건유 태어난 날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첫돌을 맞았다^^
건유랑 함께 사계절을 보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ㅎ
소풍처럼 밀양과 수원(동탄)을 부지런히 들락거렸다~ㅋ
어제(8월 30일), 건유 첫생일을 양가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냈다
성대(?)한 돌잔치는 건유랑 가족 모두에게 피곤한 일이라며 사양키로 했다
먼저 집에서 간단히 1부 기념식을 가졌다!!
-건유랑 엄마 아빠
-대구 할머니 할아버지, 혜경이 고모
-밀양 할머니 할아버지, 푸르니 이모가 한자리에 모였다~ㅎ
건유 첫돌을 기다린 친척 가족들께 미안타~ㅎ
하지만 충분히 이래해주실 것이다
출산과 육아에 배려해주신 김서방 회사 직원들께는 오색 경단떡을 돌렸다
촛불 점화부터 생일축하 노래, 선물 소개,
팔찌 반지 끼우기, 희망메시지 전하기, 보답 인사 등 진행은 외할미인 내가 맡았다~ㅎ
한복이 예뻐 입혔더니 불편한지 울어서 바로 벗겨버렸다~ㅋ
그리고 2부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뷔페 '애슐리'에서 넉넉한 시간을 가졌다
특별메뉴도 많고, 와인 종류와 맛도 뛰어나고, 특히 건유 생일 축하기념 초코케익 선물에 감동^^
시간은 깊어가고 3부 기념행사는 공원내 분수쇼를 단체 관람하고 숙소인 호텔로 왔다~ㅎ
호텔에서 다시 기분이 좋아진 건유의 재롱잔치에 맘껏 웃고 놀았다~ㅎ
날이 밝았다^^
오늘은 건유 생일파티 연장전이다~ㅎ
특별히 더 많이 사랑해야지~ㅋ
이번주는 특별하니까^^
첫댓글 돌을 맞아 더 의젓한 건유..^^
건유는 무얼 잡았을까요?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