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1000 도시를 향하여...
조용한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누렇게 고개숙여 덮혀진 보리밭의 광활한 평원에 아침 햇볕 비춤이 풍요로움을 가져온다.
호텔측에서 제공해 주겠다는 셔틀버스 출발 시간이 06:30분!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스프와 제철 과일로 아침식사를 끝내고, 뮨헨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0시 정도 로마에 착륙을 한다.
예약한 차량에 탑승하여 숙소로 가는 길의 중앙 분리지에 이름 모르는 꽃이 활짝 피어 로마의 오전 방문 여행객을 환영하는 손짓으로 로마의 즐거움은 시작된다.
Air B&B를 통한 숙소는 로마 시내의 중심부인
Via del Teatro Pace, 2A 위치한 4층 건물 중 3층 숙소는 방 2개와 다락방, 거실, 화장실 및 샤워2. 주방과 작은 목재 식탁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
여장을 풀어 놓고, 숙소 정문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인파로 골목이 가득차 있다.
나를 환영하는 인파가 아닌 점심을 즐기기 위한 외식 인파로 긴 골목길을 이어 발 디딤 할 공간조차 없이...
마치 강남의 먹거리 골목 이상으로 세계 각지의 인파가 모여 채운 거리였다.
수많은 사람이 줄지어 서 있고, 골목길 서 있는 모든 사람 손에는 아이스크림이 손에 들려있다.
로마의 유명 GIOLITTL ice cream store!
내부 holl은 인파 가득찬 매장과 수많은 빈 테이블...
이해 안가는 풍경이다.
외부 의자와 내부 테이블에 착석하면 1인당 2~3유로의 비용이 별도 청구되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서서 그 맛을 즐기고 있다.
더운 날씨 손에 쥐어진 각 종류의 icecream은 특유의 향과 달콤함으로 장도의 여행객 입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넘기고 있다.
12cm 정사각 돌로 만들어진 모든 도로 조금 지나 monte citorio 와 Colonna궁전을 지나 판티움궁 앞 베네치아광장까지 이르는 초여름의 광열한 태양 열과 수많은 인파의 체온은 이마에 굵은 땀방울을 맺히고 있다.
사각 돌 조합으로 만들어진 도로 걷는 것이 습관 않된 탓인지 보행에 피로감을 느껴 오고있다.
꿈에 보고싶던 콜로세움!
운이 좋았던 탓인지, 구입하기 하늘에 별따기 보다 더 힘들다는 지하 입장 티켓 두장이 예약되는 행운이 주어져 오늘의 행운이 기대된다.
몇가지 질문 하다보니, 그 행운이 다가왔다.
안내원 한분이 앞서 follow me!하고 손짓을 한다. 굳게 잠겨있던 철문의 열쇠를 풀고, 고물된 승강기 문 열어 두 사람만이 탄 승강기 보튼을 문 닫은 후 계속 누르고 있어 달란다.
시키는 대로 옆지기와 비좁은 공간 승강기 보턴을 누르고 있으니.. 최저 지하로 느림보 되어 도착하고, 분리된 승강기 문을 연 후 안전문을 또 연다.
안내원이 계단으로 내려오며, keep you stop walking and stand there!을 주문한다.
상상치 못한 상황의 행운!
출입 통제된 stop line을 열고, 지하 모든 시설 구조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설명에 많은 이해 소통의 어려움 있었지만, 4층 구조로 되어있는 시설을 올려다보며....검투사의 고난과 맹수와 목숨 걸었던 싸움...본인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상대를 죽여야 했던 싸움을 지켜 보던
5만5천명의 관중에 함성과 야지 가 들리는듯 하다! 그들이 앉아 관람하던 4층 구조의 stand 시설 등...
주변 팔리타오 언덕과 로마의 경제와 정치와 신앙의 중심이였던 포로 로마노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천년 역사인 로마의 서막을 열어 갔다.
역시 숙소 귀가하는 골목 골목마다 세계의 모든 젊은 인종이 모여 앉아 로마의 밤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