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나무에 달려있는 대봉감
태풍이 없었던 남도엔 감 풍년이다.
애써 농약을 많이 하지않아도
주렁주렁~~
농약을 많이 하지않는 탓에
감옷이나 몸매는 예쁘지는 않다.
어렷을적엔 감도 귀했다.
엄동설한에 말랑말랑한 홍시하나를 먹으면
세상의 달콤함이 이보다 더 맛 있을 순 없었다.
배고프던 시절
홍시하나가 식사대용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감이천지다.
널브러져 있는게 나무에달린 홍시다.
올핸 유난히 감이 많이 열러서 가격이 풍년이다.
서리가 내린 요즘
대봉감 색깔이 불그스레이 예쁘다.
시골에서의 곶감 말린풍경이다
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 이리 말린다한다.
곶감으로 찰진 대봉감이 최고다.
달그작한 곶감
곶감빼먹는재미도 가을의 맛이다.
꿀보다 더 깊은단맛을 맛볼수 있다.
지금 우리집꽃들이 나를 반겨준다.
지금도 예쁘게 피어주는 장미꽃이다.
우리집세이지꽃은 커트한번해줬더니만 지금까지도 풍성하다.
백향과
애들은 이제이리 열리면 은제 익어 떨어지려나;;
에구~
올해도 맛보긴 틀린걸까?
오늘 오후 대봉감 따는데
하늘이 가을이더라구요~
낮에는 초가을 날씨네요~^^
모두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게요~^^
첫댓글 맛있는 감입니다
보기만 해도 탐스럽습니다
달달한 감이 나뭇가지 부러지게 열렸네요
풍년이라 좋긴한디 농부님들 가격이 떨어지겠지요
사먹는 사람은 차이가 없으니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꽃도 이쁘지만 1번밭의 주렁주렁 달린 대봉감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많지 않은 양의 깍은감은 매달지 않아도
너른 채반에 한번씩 위치 돌려 가며 말리니 잘 말라요
올해는 비가 안오니 더 잘 되드라구요
아직도 철모르는 백향과는 대봉감으로 쌔리 뽀삿뿌소 ㅋㅋ
꽃감이네요~
그래도 꽃이 좋아요
출석
꽃처럼 예쁜 대봉시네요
출요
백향과 빨리 익기를
감 탐스럽고 열렸네요
곶감 맛나겠어요
꽃처럼 이쁩니다 ~~
감중에 대봉 홍시가 제일 맛있어요~
돌아가신 시아버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던 대봉홍시.
출석합니다.
홍시에 계절이 왔네요.
항아리속에 넣어둔 홍시
참~ 맛나지요.
잔뜩흐린 날씨네요.
마을노인분들 모시고
여수로 관광갑니다.
올해 감 풍년에 귀한 대접을 못받나 봅니다.
감나무와 어우러진 하늘이 너무도 멋스러워요~~
계절을 잊은듯한 꽃들 또한
아름답습니다 ㅎㅎ
건강관리 하시며 일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풍요롭다는 것은
마음에 평화를 갖어다 주는것 같아요
이 가을을 사는 동안 내내 함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주도 행복하시기들 바랍니다
먹음직스런 홍시 눈올때 하나씩 따먹으면 최곱니다
출석합니다.
대봉감이 어마어마하게 열렸네요.어제 공판장 갔더니 45개 한박스에 10.000원..
농부들 힘빠지겠다~~~생각들었어요.너무 낮은 가격에 저도 올해 여기저기서 대봉.곶감 많이도 얻어 먹네요.울집 베란다에도 주렁주렁~
감이 이쁘네요
홍시도 맛있고 꼬깜도 맛있고
홍시를 수출하면 좋겠네요
조그만 수저로 떠먹으면 고급 디저트되겠어요
꽃보다 이쁜 감입니다~~
이쁜 꽃과 이쁜 감이 참 이쁘네요! ^^
출석합니다
곶감 맛있겠다~~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요즘 감을 사먹으면서,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낮은 가격에..... 농사의 수고로움을 조금은 알기에.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오후 늦은 출석합니다.
대봉과곶감~~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