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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그윽한마차산 무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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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글 /시] 늙은이가 된 그 소년
이슬2 추천 0 조회 51 22.04.02 19: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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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2 20:00

    첫댓글 ㅎㅎ
    저두 소녀시절이 있었지요
    옛추억에 잠겨보기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4.03 05:23

    추억은 빛이 바랠수록 더 아름답다
    했던가요?^^

    고맙읍니다^^

  • 22.04.02 20:07

    자굴산 ᆢ
    가례면이 고향이시군요

    개구리와 놀던 그 소년
    마음은 아직도
    소년이지요

    건강하십시요

    _()_

  • 작성자 22.04.03 05:24


    윗대 조상님 산소가 모두 그곳에 있읍니다
    매년 성묘하러도 갑니다
    고맙읍니다^^

  • 22.04.02 21:06

    의령이시면 망개떡으로
    유명한 곳이네요.
    ㅎㅎ

    긴 세월 지나고
    눈 깜짝할사이에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버린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작성자 22.04.03 05:25

    의령의 명품이지요^^
    갈때마다 사먹고 가져와 이웃에
    나눠 주기도 합니다^^

    별미이지요^^

  • 22.04.02 23:01

    나뭇단 지고 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 참 인상적입니다.
    나뭇단 위의 진달래 몇가지는 집에 있는 사랑하는 처자식을 위한 특별한 마음이겠죠?
    노랑나비 두마리도 따라가네요.

    어릴적 놀이 하나 떠오릅니다
    아버지 낮은 야산에 나무하러 갔다오실때 딱 이맘때 진달래 몇가지 끊어오셨지요.
    손아래 동생이랑 꽃암술로 힘겨루기 했지요
    양손에 꽃술잡고 교차하여 당겨 끊어지지 않는 쪽이 이기는 게임..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두살아래 남동생은 그기억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늙은이가 된 소년은
    오래전 그때처럼 여전히 개구리랑 놀고
    책도 읽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아주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4.03 05:31

    미소로님
    어릴적 시골의 추억들이 있으시군요^^

    알록달록
    색바랜 기억들이 문득문득 떠오를때가 있지요
    아련한 추억들이.......^^

    고맙읍니다^^

  • 22.04.03 05:26

    그 소년은 잘알 하시고 계시지요
    추억 보따리속에 긴 여운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 작성자 22.04.03 05:35

    대문앞 개울이 하나 있읍니다
    도시에서 놀러온 꼬마들이
    바지 걷어 올리고 들어가

    고동도 잡고 개구리 쫏아 다니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재빛으로 변해 버려
    이제 잘 보이지도 않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빛으로 남아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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