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연정보 제7회 내마음의노래 창작가곡 연주회 초대 ㅣ 8월 27일 (토)

[해야로비]

가곡으로 한국을 노래하다

제7회 내마음의노래 창작가곡연주회

▪ 민족의 정서가 깃든 우리가곡과 민중의 희노애락이 숨쉬는 퍼포먼스의 만남

가곡사이트 '내마음의노래(www.krsong.com/대표 정동기)와 우리가곡운동본부‘가 기획한 제7회 창작가곡연주회가 오는 8월 27일(토) 오후 6시에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마음의노래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하는 음악회, 전통을 탈피한 이색 가곡연주회 등 매년 새로운 패턴의 한국가곡 공연을 마련하여 가곡이 대중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가곡의 대중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24인의 작곡가와 작사가가 공동으로 만든 가곡극 ’황순원의 소나기 연가곡‘을 무대에 올려 절찬을 받은 바 있다.

‘한국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제7회 창작가곡연주회는 꽃상여, 윷놀이, 전통결혼식, 호롱, 김장김치, 청자 등 한국인의 생활 속에 함께해 온 전통문화를 소재로 창작된 우리가곡에 피아노, 현악, 국악반주와 다양한 민속놀이까지 가미하여 민족의

정서와 희노애락을 노래와 몸짓으로 보여준다.

다변화되고 있는 국제사회 속에 독도, 동해 등 주변국간의 영토갈등 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고유문화들이 잊혀지고, 우리 음악이 우리 땅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족의 전통과 자긍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기획한 이번 창작가곡연주회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이미경, 이현정, 최안나,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베이스 김요한, 테너 강신주, 바리톤 송기창, 양진원 등 9인의 성악가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연주팀이 출연한다. 한국인의 삶을 소재로 한 18곡의 창작가곡은 노래로 한국을 알리는 한국관광 홍보자료로도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행사 직전에는 우리가곡운동본부의 2대 회장으로 선임된 심실(사단법인 한국문화교류회 회장)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R석과 S석은 음반과 악보집 무료제공함, A석 이하는 무료초대

공연문의 010-3614-4505

[해야로비]

저의 시.."꽃상여"가 마지막 연주곡으로 연주됩니다. 티켓이 필요하시면 문자주세요~ A석이지만,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