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음방송 라디오에서 일하는 염우성PD라고 합니다.
<원음의 소리>는 원불교 교단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자,
뉴에이지, 퓨전국악, 재즈, 클래식 등 연주곡을 함께 전하는 방송입니다.
원음방송은 FM주파수 89.7mhz이고요,(서울경기 지역방송입니다)
<원음의 소리> 방송 시간은 평일 생방 09:00 - 11:00, 2시간입니다.
코너 구성은,
월-1부: 글로벌 원불교(해외 교당 인터뷰)
2부: 뉴에이지 음악 선곡 및 퀴즈
3부: 누나말이 다 맞아(문화 현상에 대해 이명아 교무님과 대담)
4부: 원글리쉬(원불교 법문을 영어로 배우기) 및 뉴에이지 음악
화 -1,2부: 래준의 사운도 오브 힐링(작곡가이자 가수인 래준 교수와 음악 이야기 나누는 시간)
->>향후 색소폰 라이브 연주 코너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3부: 희망숲(청소년 교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인공들을 위한 인터뷰)
4부: 원글리쉬(원불교 법문을 영어로 배우기) 뉴에이지 음악
수 - 1부: 현장 체크 with 김지연 리포터(원불교 교화 현장 취재)
2부: 재즈 연주곡 선곡 및 퀴즈
3부: 이여원 기자의 뉴스 브리핑(원불교신문 이여원 차장과 대담)
4부: 원글리쉬(원불교 법문을 영어로 배우기) 및 뉴에이지 음악
목 - 1부: 투데이 이슈(교내 교단 소식 인터뷰)
2부: 퓨전국악 선곡 및 퀴즈
3부: 원문학 세상(불후의 명시 낭독)
4부: 원글리쉬(원불교 법문을 영어로 배우기) 및 뉴에이지 음악
금 -1부: 믿음대로 산다(에세이 낭독)
2부: 클래식 선곡 및 퀴즈
3부: 방길튼 교무의 성가 길트기(방길튼 교무의 성가 강의)
4부: 원글리쉬(원불교 법문을 영어로 배우기) 및 뉴에이지 음악
이상입니다.
인터뷰이 섭외, 연주곡 선곡은 PD가 담당하고요,
작가님 역할은 간단한 오프닝 및 퀴즈, 인터뷰 질문지 원고 작성, 생방 도중 문자 정리 및 선물 발송, 바우처 정리 정도입니다.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반 - 12시 정도입니다.
방송 이후 한 시간은 녹음이나 방송 준비로 소요되는 시간입니다.
녹음을 하면, 출근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때때로 특별한 사정이 있으시면 출근 시간이나 재택 근무 역시 융통성 있게 조정 가능합니다)
페이는 정확한 액수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오전 생방 때 일하시고 오후, 저녁 시간을 자유로이 활용하고싶으신 분께-
너무 심각한 액수는 아니라고.. 너무나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면접으로 방송국으로 모실 때 구체적인 액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종교 관련 프로그램이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송 담당자인 제가 열심히 빡세게 종교 공부 하고 있고,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합니다.
또한 TV와 다르게 라디오 업무는 TV만큼 거칠지 않습니다^^; (최근 모 방송사 PD의 안타까운 소식...)
근무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 해 주시고요,^^
제가 열심히 방방곡곡 뛰어다닐 겁니다:),
저 역시 입사한 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PD가 되기 위해서, 또는 진로와 자기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수년 간 노력도 하고 방황도 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위해' 꾸준히 내딛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함께 찾아가는, 방송을 통해 좋은 시간을 함께하며, 함께 쑥쑥 커갈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원음의 소리> 작가님을 모시고자 합니다.
wbsyeom@daum.net 으로
간단한 이력서(이력서는 제가 아니라 국장님이 요청하셨습니다),
부담없는 자소서('종교'와 '인문학'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A4 1-2장 내외)
부탁드립니다.
** 5.8일 개편부터 쭉 함께하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단, 그전에 인수인계 식으로 다음주 26-28일 정도 잠깐 나오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첫 주는 휴일이 많아 녹음으로 할 거라서요. 조금 일정이 빠듯한지라- 지원은 23일 자정까지 일단 받고요, 정 너무 급하다 싶음 25일까지 지원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아마 면접은 다음주 24(월) ~ 26일(수) 정도, 오전 10시 쯤 진행될 거 같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답장 드리겠습니다.
지금껏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염우성PD 드림.
첫댓글 지원자는 아니고 현직인데요, 다른 분들도 이분처럼만 채용공고 올려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한 글이라 댓글 달아봅니다! 꼭 좋은 작가분 구했으면 좋겠어요!
22 감사할정도의 공고네요.. 이정도는 써주셔야 내가 어떤곳에서 일하겠구나 느낌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