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 9기, 청년 사회복지사 지리산 종주팀.
첫날입니다.
남원에서 모였습니다.
다들 밝고 맑은 얼굴로 만났습니다.
남원 운봉으로 와 점심하고,
지리산둘레길 2구간 조금 걸으며 몸 풀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하고 쉬었습니다.
저녁에 다시 모여 각자 소개하고,
일정 점검하고,
시도 낭송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회사업 공부한 뒤, 감사평가.
포옹인사 뒤 헤어졌습니다.
내일 이른아침
남원복지관 장성민 이성민 선생님 옵니다.
두 선생님 차로 성삼재까지 올라가
종주 시작합니다.
내일 저녁은
평화의집 김종열 원장님께서
저녁 재료 짊어지고 연하천으로 오십니다.
고맙습니다.
*중부재단 대표하여 유태연 선생님께서
용산역으로 배웅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책책 2기 한수현 선생님께서
김성준 선생님 통해 간식비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첫댓글 첫째날,
둘레길 따라 숙소까지 가볍게 걸었습니다.
선생님들 대화, 웃음소리 끊이질 않습니다.
저녁 전까지 숙소 주변 산책하며 구경했습니다. 특히 소나무길이 멋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먹고 자기소개하고
김한나 선생님 시 낭송,
노래 '나이 서른에 우린' 함께 불렀습니다.
잘 놀고, 공부합니다.
연수 중 학습 내용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함께 '사회복지사 정체성'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이어질 학습 전에 중요한 개념을 먼저 정리합니다.
공부 마치고 서로에 대한 감사와 포옹인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반겨주는 구절초가 너무 이뻐서 찍었습니다 :) 귀한 시간 잘 누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