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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카페 게시글
동아시아 역사 토론장 사마사(司馬師),『삼국지』후반 시대의 잔챙이?⑾ - 고평릉의 쿠데타
김준수 추천 0 조회 481 08.11.27 18: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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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7 20:05

    첫댓글 이것으로 조조가 40여년간 구축한 신체제는 종말을 고하게 되죠. 나름대로 실력위주의 인사와 유교로만 국가를 다스리기 보다는 병법, 법가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시스템을 구축하였죠. 그래서 공융(공자자손)을 죽였다는 말도 있었죠.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가 한왕실에 한 일이 있어서 사마씨에게 그자손이 똑같이 당했다는식으로 당연시 하지만 조조는 분명 자신의 힘으로 국가를 세웠으며, 이미 한나라는 멸망으로 향하던 시대였으니깐요. 그래서 일설에는 조조가 사마의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젊을때와 너무 비슷해서 말이죠. 조위에게는 조비의 40세단명, 조예의 39살 단명이 안타깝죠. 10년씩만 더 살았어도 조방의 나이도 어느정

  • 08.11.27 20:06

    도 장성하였을테고, 저리 허무하게 망하진 않았겠죠.

  • 작성자 08.11.28 15:06

    추모왕님의 견해에 저도 공감합니다. 조위 왕조로 보았을 때는 참으로 아쉬운 상황이지요. 다만 비 중원 세력 입장으로 보았을 때는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밖에 없는 귀족 왕조의 창건으로 인해 상황이 유리하게 반전되었다는 점에서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여담으로 조 예는 36세에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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