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 사월도 가고
사월도 가고 고닲은 인생살이만 남네
월말이면 지나온 사월 한 달을 생각해 본다.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 혼미하게 한다.
가령 4.10총선 결과, 영수회담과 이재명, 법위에 의사의 법이 있다는 일 들
고로, 대한민국은 무법자와 피의자들이 배를 저어가고 있구나
2024.4.30.
<운산생각>
오늘이 지나면 4월은 영원히 사라지고 5월이 온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한 시는 엘리엇 시인의 [황무지]시의 한 구절이다. 20세기에 들어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고 생명력을 가진 것을 생산해 내지 못하는 서구인들의 정신세계를 묘사한 것인데 오늘날 이 대한민국의 피폐된 정신세계의 황폐화를 생각한다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일지도 모른다. 살아 있으면서도 의욕을 잃고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정신적인 황폐함을 우리는 보고 들으며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각성해야 할 것이다. [죽어 있는 정신]상태를 깨워야 한다. 전문가나 지식인들이 옳은 소리 하면 몰매를 주어 매장하는 세상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보라 유명 가수 나훈아가 [국민은 굶어 죽는데 김정은은 돼지같이 살만 찐다]는 내용으로 말하였다고 김정은을 옹호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온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해 보라. 이 땅에 친북세력이 많기도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