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지선정방법에 대해서 두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1. 개최지 기준이 국가가 아닌 도시를 기준으로 하는것
2. 과거 개최지였던 곳이 다시 개최에 나선경우 가급적이면 새로 개최를 하려는 곳을 우선하는지 여부
1번의 경우 고대 그리이스의 도시국가시대적 전통에서 나온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현대에는 그런 도시국가적 전통의 잣대를 들여되어서는 안되고 국가중심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것입니다.
예컨데 24회 서울올림픽의 경우 개최지개념을 서울이라는 도시가 아닌 한국이라는 국가개념을 중심으로 한다면 서울외에도 부산등 지방도시들로 일정부분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시킬수가 있죠. 그런형태가 바람직합니다. 월드컵처럼
2번의 경우 과거 개최지였던 곳보다는 새로 개최하려는 곳을 우선시해서 가급적이면 전세계 여러곳에서 돌아가면서 하도록 해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30회개최지인 런던의 경우 이미 2번이나 한 전력이 있는데 왜 또다시 개최하려고 하는지?
30회 개최후보지였던 런던외 파리 뉴욕 마드리드중에서 파리역시도 2번씩이 했고 그렇다면 아직 한적이 없는 뉴욕과 마드리드를 우선시켜 경합을 벌였서야 합니다.
이제까지 올림픽개최지라면 서구권국가들중심일변도였죠. 유럽이 가장많고 북미, 호주등이 모두 서구권파생국가들이라고 한다면 나머지 비서구권인 아시아에서 개최한경우는 딱 3번이죠.
첫댓글 이 글을 읽다가 중동인 아랍에미리트가 개최하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