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어를 이용한 관용표현(慣用表現)
* 눈 밖에 나다 : 신임을 잃고 미움을 받게 되다.
* 낯가죽이 두껍다. : 뻔뻔스럽고 염치가 없다.
* 목에 핏대를 세우다. : 몹시 노하거나 흥분하다.
* 입만 아프다 : 애써 이야기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아 보람이 없다.
* 배가 아프다 :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샘이 나고 약이 오른다.
* 배를 채우다. : 재물이나 이득을 많이 차지하여 욕심을 채우다.
* 손을 끊다. : 교제나 거래 관계를 끊다.
* 발이 넓다. : 사귀어 아는 사람이 많다.
@ 속담(俗談)을 현대적으로 변형 → 표현 효과 증대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빨래 집게 놓고 에이(A)자도 모른다.
* 서당 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다. → 식당 개 삼년에 라면을 끓인다.
* 등잔 밑이 어둡다. → 형광등 위가 어둡다.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암탉이 울면 알을 많이 낳는다.
* 모르는 게 약이다. → 아는 게 약이다.
* 싼 게 비지떡 → 싼 게 부실공사
* 빈 수레가 요란하다. → 빈 깡통이 요란하다.
* 개 발에 편자 → 개 발에 백(白)구두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고층 건물도 땅 다지기부터
@ 학문 및 노력에 관한 한자성어
* 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힘써 행하여 쉬지 않음.
*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을 사이 없이 열심히 공부함.
* 형설지공(螢雪之功) : 반딧불이와 눈을 이용하여 공부한 끝에 크게 성공함.
* 절차탁마(切磋啄磨) :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곧 학문이나 인격을 수련하고 연마함.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 각고면려(刻苦勉勵) : 몸과 마음이 괴로울 정도로 힘써 노력함.
* 발분망식(發憤忘食) : 밥 먹는 것조차 잊고 열심히 노력함.
* 수적천석(水滴穿石) : 아주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언젠가는 돌을 뚫음.
*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공이 산을 옮김. 즉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음.
출처: 솔바람의 속삭임 원문보기 글쓴이: 임한율(청풍명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