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신용카드 말고 체크카드!!

2010년 올해부터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율이 더 높다죠? 바로바로 빠져나가니까 과소비 습관 줄이는데도 좋을 거 같은데.. 뭐니뭐니해도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그냥 소비자체를 줄여서 씀씀이를 줄이는게 훨씬 더 중요한 거 같긴 해요 ^^;   2010년도 모두 부자되세요. ^^   ====================================================================================================================== 올해부터 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가 바뀌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더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달리 신용카드의 경우 연간 총 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사용액 중 20%가 공제되는 반면, 체크카드는 25%초과금액에 대해 25% 공제가 적용돼 공제 폭이 상대적으로 높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발급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연회비도 없는대다가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어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예금 잔액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이다. 또한 최근에는 신용카드 못지 않은 할인,적립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꼼꼼히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체크카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카드의 '신한 러브체크카드'는 대표적인 히트상품이다. 지금까지 발급 매수만도 259만장에 달하며 지난달에도 20만장이 넘게 발급됐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 GS홈쇼핑에서 최고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또 GS칼텍스에서 주유시리터당 40원이 할인되며, 아웃백 등 외식업체에서도 20~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금액은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사용금액이 20~30만미만이면 5000원, 30~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80만원 미만이면 1만원, 8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KB카드는 주유, 영화관람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스타체크카드'와 포인트 적립기능을 강화한 'KB포인트리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427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KB스타체크카드는 전달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50원(주말은 60원)을 CGV,메가박스, 프리머스 영화관 이용시 3000원을 캐시백해준다. KB 포인트리 체크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포인트리로 기본적립해주고,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는 이용금액의 0.3%를,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는 이용금액의 0.8%추가적립해는 등 카드 실적에 따라 최고 1%를 포인트리로 적립해준다. 특히 자동환급 신청고객에게는 적립 포인트리가 1만점을 넘을 때마다 적립 포인트리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도 캐시백 특화 체크카드인 현대카드 C 디스카운트를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40원,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5%, 롯데월드 등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50%, CGV 영화예매 시 15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롯데 체크카드'는 롯데백화점 5% 할인 전자쿠폰이 제공되며, 롯데시네마 이용시 150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을 비롯해 결제 금액의 0.1~10%가 적립되는 포인트 서비스 등 신용카드와 동일한 수준의 부가 서비스가 대부분 제공된다.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는 삼성증권 CMA를 결제계좌를 이용하면서 국제선 항공권 구입액의 최고 8%, 국내선의 최고 5%를 할인해주고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등 카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시에 CMA 계좌에 대해서도 월 50만원 이상을 급여이체하거나 적립식 펀드를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매수할 경우 연 4%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각종 출금 수수료를 면제받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