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습지 제작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실무율에 대해 우선 EBS 탐스런 교재에 나와있는 설명은 아래입니다.
단일 신경 세포, 단일 근육 섬유 등 단일 세포의 경우 역치 이상의 자극에서는 자극의 세기와 관계 없이 반응의 크기가 항상 일정한 경우
저도 그동안 이 개념을 실무율의 정의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체 생리학을 읽다보니 좀 다른거 같아서요
셔우드 인체 생리학에는 실무율을
흥분성 세포막은충분한 촉진 사건에 반응하여 막을 통해 감소되지 않으면서 확산되는 최대 활동전위를 일으키지만, 불충분한 촉진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 맞추어져 있는 초점이 좀 다른거 같아서요
위키피디아에도 그렇고 실무율이라는게 영어로 All or None Law니까 자극이 역치보다 크면 활동전위 발생, 아니면 안발생
이게 차라리 더 맞는거 같아서요
둘 다 상관없이 모두 맞는건가요??
아니면 탐스런처럼 역치 이상의 자극에서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현상 이게 잘못된거일까요?
첫댓글 둘다 실무율 정의에 해당될수 있지 않나요??
all or none이니까 동전의 앞뒷면처럼
활동전위가 발생이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그 중간은 없다.
라고 해석하면 되지않을까 해욤!
고맙습니다! 두 내용 모두 섞어서 알려줘야겠어요!!
전 그냥 같은 의미로 이해학고 있었는데요.
선생님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실무율이라는게 영어로 All or None Law니까 자극이 역치보다 크면 활동전위 발생(단, 같은 크기로). 아니면 안발생.
괄호만 추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그냥 적절히 섞어서 알려줘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