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저희 아파트 단톡방에서
아래와 같은 관련문자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OO분들 모두 잘 계시죠?
내일 3시 구 주민센터 여성프라자에서
주차건 문제로 OO분들만 모여라네요
청장님도 오실듯~
시간되시는분들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OO통장입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만 OO으로 처리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위에 통장 문자
올린 여기 구청장이 조은희
서초구청장입니다.
선거 닥칠 때만 뛰지 않는다는것을
지난 임기에도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보여주고 있는것이죠.
다른 서울시 지역 구에 사시는 분들도
자기 지역 구청장님들에게 주민들
애로고충 지역에 지금부터
직접 발로 뛰라고(방문해서 직접
들으라고)구청에 이야기하십시요.
서초구청장은 지금부터 발로 곳곳을
직접 뛰고 있다. 당신들 뭐하느냐?
긴장을 늦추지 마라하면서요.
이번에는 자유한국당이 워낙 개판이었고
박근혜 탄핵 정권교체 여파가 아직도
있고. 남북화해모드.
이니 문재인 대통령 인기 덕분에
민주당이 이긴 면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좋아서이지. .
추미애 대표가 좋아서 뽑은게 아니죠.
대통령과 박시장에 무조건
기대기만 하려다 떨어진
서초구청장 민주당 후보도 있었지만요.
4년후 지방선거 모릅니다.
방만하게 있다가는 4년후 장담 못합니다.
지금부터 발로 뛰라 직접 들으러
오라고 하십시요.
이번에 입성한 강남.송파.
그리고 목동 등 새로 떠오르는곳
양천구도 구청장 직접 뛰라 하십시요.
가만히 있거나 불협화음만 일으키면
4년후 반대현상 또는 50%빼았길지
모릅니다.
물론 아래 기사에 은평구나 광진구는
나름의 사업이 있겠지요.
또 기사를 찾아보니 마포구청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장이 주민센터
돌아다니며 대화시간을 가진다하는데
직능단체장 만나는걸로 그치면 안됩니다.
저희 아파트 단톡 위에 문자 보시고
직접 발로 뛰어야 합니다.
☞서울 마포구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한
동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학교장,
지구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각종 직능단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과장이 현장에서
답변도 하고 제안된
주민 의견을 향후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


첫댓글 마포구인데 ㅡㅡ 참고하겠습니다~~
진짜 지금의 승리에 취해 있을것이 아니라 4 년후에도 다시 민주당 출신
구청장들이 당선될수 있게 해야겠지요.
이번임기가 마지막3선인 구청장들도
있는데(예:용산구청장) 4년이후에 첫도전하는 구청장들을 위해서도
노력해야겠죠.
긴장을 늦추고
샴페인에만 취해 있음
4년후 장담을 못하니까요.
이차 타고 진짜왔어요.공뭔2명만 대동하고.
도봉구청장 함 조져볼께요.
네~~~~
조은희 구청장이 현장 직접 본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15분 앞당겨서
왔네요.
@풍문으로 들었어 와~ 열심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