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경춘선은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잇는 주요 철도 노선이다. 그러나 경춘선의 배차간격은 일반 전철의 비해 3~4배 길어 승객들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과 주말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레일은 “경춘선의 배차간격이 긴 주된 원인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열차 운행 시스템의 제약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열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의 부족과 예산 문제, 인력의 한계 등이 겹치면서 배차간격이 점차 길어지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춘선으로 대학교를 통학하는 고씨는 “배차간격이 길어짐에 따라 승객들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고” 말하며 “지나치게 긴 대기 시간과 혼잡한 열차로 인해 승객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심리적인 부담을 초래하는 문제도 발생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코레일은 “앞서 이번년도 8월에 경춘선 증차를 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전동차를 이동시켜 배차 간격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고,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를 막기 위해 상봉~마석을 오가는 셔틀 열차 도입을 통해 현재 2~30인 배차간격을 13분대로 줄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셔틀열차 도입은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첫댓글 경춘선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인데 이것이 뉴스가 되려면 어떤 새로운 요인(뉴스의 핵심 팩트)이 필요할 듯. 예를 들어,
-경춘선 이용자가 얼마나 증가했다를 보여주면서 그런데도 배차 간격은 00년째 그대로다...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이 가능.
-아니면, 내년 00월부터 셔틀열차가 00량 도입돼 경춘선 배차 간격이 00분으로 줄어든다.. 이런 기사를 시도해볼 수도. 그 기사내에 “그동안 00해서 불편을 겪어왔다” 하는 이야기를 하며 현재 만들어진 내용들을 녹여넣을 수 있을 것임.
=현재 상태는 3호 기사와 마찬가지로 두루뭉술하게 “불편하다”고 하는 수준으로 구체적인 받쳐주는 팩트들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