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옥외광고협회의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 해도 두명의 후보가 맞붙었고
나는 그 중 한명에게 기대를 걸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선거는 확실한 그리고 압도적인 결론이 아니면 그 결과가 얼마나 힘든 상황을 연출하는지
보아왔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인 감정이 없기에 두 후보 모두 이해해 주리라 믿었는데. .
이틀전 선관위원장으로 부터 상대후보가 나에게 경고조치를 줘야한다고 요구했단다.
회원들의 비협조적인 모습이 내가 선거를 방해한 때문이라며. .
그렇게 요구한단다.
하지만 한 후보의 선걸를 돕는 사람으로서 밀고있는 후보의 장점을 강화하고
후보에 대한 오해라 보여지는 사실에는 적극 응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나는 이번 선거 이후에는 당분간 그 어떤 역활도 하지않고
쉬기로 이미 맘 먹은 까닭에 내가 품어온 협회의 기능과 비전을 내가 미는 후보를 통해 대신할려는 이유로 더 열심인지도 모르겠다.
내일이면 결과는 나올 것이고 쫌 쉬어갈 수 있을 것이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