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이의 사랑마을

한 해 농사...잘 지었을까?
진경애비 19.12.11
간판업도 예전 같지가 않다.올 해로 만 31년 종사하고 있는 까닭에 나름 거래처가 풍부하다보니 일이 마르지는 않지만질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다.더구나 자재가 고급화되고 공정이 복잡해지다보니 직접 수공하는 일보다 반제품을 공급받는 일이 갈 수록 많아진다.그만큼 수입에선 나을 것이 없다는 말이다.그래서 이년전 부터 하청을 작정
남은 10년은 미래를 위한 시간으로^^
진경애비 19.08.10
간판쟁이로 살아온 시간이 벌써 30년하고도 두달이 넘어간다.처음 10년은 겁없이 살아왔고또 10년은 IMF힘겨움 속에서도 흔들리지않고 어려움을 버티며 살아왔고이후 10년은 망가진 몸을 추스린다고 병원을 집 드나들 정도로 힘겹게 살아왔다.하지만 그동안 아이는 장성해서 올 해가 지나면생업전선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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