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 4일차, 지리산 종주 3일차.
새벽 3시 기상
3시 반 천왕봉으로 출발
세찬 비바람과 안개, 구름 속
얼른 정상석 기념촬영 뒤 하산.
모두 건강하게 하산.
중산리로 하산했습니다.
이연신 선생님, 권신희 선생님, 박상빈 선생님
마중오셨습니다.
창신대 백종규 교수님과 경남사협회
김영습 선생님께서 종주 축하 파전 대접해주셨습니다.
산청 원지에 있는 목욕탕에서 깨끗하게 씻고
남원 인월에서 삼겹살 파티했습니다.
멀리 백무동에서 장터목까지
12인 분 식사 짊어지고 와
아침 챙겨주신 김영습 선생님, 이종진 선생님 감사.
지선주, 지윤주, 김선형, 김경연 선생님
보내주신 용돈으로
지리산 종주 축하 피자 파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지방문 온 권신희 선생님, 이연신 선생님께서
깜짝 케이크 준비해 축하해주셨습니다.
(성심당에서 한 시간 기다리셨답니다.)
오광환 선생님께서 영양 비타민 챙겨주셨습니다.
감사.
첫댓글 넷째날, 천왕봉 일출을 기대하며 일찍 일어났습니다.
김영습, 이종진 선생님이 따뜻한 스프, 빵과 잼을 아침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새벽인데도 입맛이 돋습니다.
오늘 천왕봉 일정까지 함께 하십니다.
존재만으로 든든했습니다.
자욱한 안개, 높이 올라갈수록 구름 안에 갇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산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올랐습니다.
버스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내어 중산리로 하산합니다.
버스타고 인월으로,
박상빈 이연신 권신희 선생님이 환영 문구 써들고 반겨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맛있는 파전과 도토리묵 먹고
동네 목욕탕가서 개운하게 씻었습니다.
식당에서 점심먹고 신은지 선생님 3분 스피치를 들었습니다.
뜨거운 박수 받았습니다.
숙소가서 어제 못한 공부까지 이어했습니다. 책책책 추억이 담인 영상도 감상했습니다.
김한나 선생님이 오가는 버스에서 며칠간 찍은 사진 영상 엮어서 동영상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종주 파티 시작.
피자 치킨, 권신희 이연신 선생님이 준비한 케익...직접 만든 토퍼까지 참 고맙습니다.
마치고 각자 수료사 씁니다.
뿌듯함 후련함 아쉬움으로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