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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편
기적을 꿈꾸는 보람과 엄마
문미숙,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사업가
사람마다, 나름의 소통 방식이 있을 겁니다.
대화가 쉽지 않거나 불편한 이도 있을 겁니다.
그런 마음을 헤아린 문미숙 선생님이 고맙습니다.
그 덕에 보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문미숙 선생님은 타고난 분 같아요.
희망적인 건, 훈련을 통하여 문미숙 선생님과 같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예전에 초등학교 교사 권영애 선생님의 책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새학기가 시작하면 기도한다고 해요.
'가장 어려운 아이가 우리반에 오기를' 하고 말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가정 힘든 사람이
나를 찾아오기를 기도하는 사회사업가가 있을까요?
이럴 때 문미숙 선생님이 떠올라요.
하나님! 힘든 5학년이지만 한번 더 해 볼게요!
올해 만난 아이와 비슷한 어려움 있는 아이를 한번 더 맡게 해 주세요.
나는 그렇게 기도하고 있었다.
마음이 최고로 힘든 아이를 제게 보내 주세요.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권영애)
보람이는 여전히 매일 복지관에 왔지만, 재잘재잘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지는 않았습니다.
묻는 말에 겨우 대답하고 여전히 어두운 얼굴이었습니다.
아동센터에 오면 혼자 책을 읽고 있거나 뭔가를 끄적거리는 모습이었으며
아동센터 선생님은 아이가 뭔가 만들거나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보람이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 방법을 궁리하다
교환일기를 쓰면 어떨까 제안을 했습니다.
보람이는 뜻밖에 매우 신이 났고 함께 일기장과 볼펜을 고르며 더욱 친해졌습니다.
이렇게 보람이와 교환일기가 시작되었고
일기장에서 보람은 자기 마음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점점 밝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적을 꿈꾸는 보람과 엄마'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2022년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안연빈
힘드냐고 물어봐주는 사람이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보람이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문제 앞에서 딴청 부리기, 상관 없어 보이는 일로 풀어가기. 복지요결에서 배운 사회사업 방법입니다.
그 뜻과 의미도 공감하지만..
만나는 사람은 모두 다른 사람인데 일관된 모습으로 모두를 대할 수 있는지, 그게 맞는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청소년 활동가 선생님이 대학생 때 아이를 만난 이야기입니다.
선생님께 굉장히 애착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때 슈퍼바이저 선생님이 ‘그 아이에게는 지금 엄마 역할이 필요한 것 같다’고 조언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교환일기..! 참 사랑스럽고 즐거운 방법이네요.
나중에는 엄마도 함께 하니 보람과 엄마에게 더 좋았겠습니다.
교환일기 쓰자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토록 귀 기울여 들어주겠다는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될까요?
커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안지민
오늘 사례를 읽고서는 "우와... 멋지다..." 라는 말이 절로 툭 튀어나왔습니다.
보람이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도, 선생님의 마음도 너무 잘 느껴지고
그 언젠가 만났던 누군가의 얼굴들이 오버랩 되기도 하네요.
"힘들지?" 그 한 마디가 얼마나 반가웠을까... 지혜를 나눠주신 문미숙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김경연
저는 아이 일기장에 2~3줄씩 글을 적어줍니다.
아이의 마음이나 상황을 더 전달하면 담임 선생님도 응원이나 지지글을 적어주시죠.
다만, 아이가 비밀일기로 지정한 날은 아무 글도 적지 않아요.
일기장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더 알게 되고 그 날의 기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아이에게 묻지 않고 선생님이 아이의 글을 보고 오해할까 적었는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상관없다며 적어도 된다는 동의를 얻고는 적고 있습니다.)
"힘들지?" 당사자가 힘들 때는 다른 말로 돌리지 않고 직접 힘들지 물어봐줘야 하네요.
상처받을까봐 돌려 돌려 말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네요.
선생님과 쓰는 교환일기도 마음을 열었네요.
어머니도 함께 하고 싶었던 그 마음, 잘 알아봐준 문미숙선생님
어머니와 함께 3분이 쓰는 일기장
현장에서 이렇게 해보겠다는 생각을 왜 해본 적이 없었을까요.
상황을 이해하고 오해가 사라지고 애정이 생기네요.
오늘 아침도 선생님들의 글로 시작합니다. 귀한 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데례사
보람이에게 꾸준한 만남을 시도하고..."힘. 들. 지?"하고 보람이에게 물었을 때,
보람이의 보석 같은 눈물에 감동 받았습니다.
보람이 어머니의 변화에 감동 받았습니다.
보람이와 더욱 친해지기 작전_"교환 일기" 번쩍이는 아이디어에 감동 받았습니다.
결국에는 보람이 어머니도 참여한 "교환 일기"_함께 교환 일기장과 펜을 사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가족화합지원활동_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네요.
보람이가 대구로 놀러 왔을 때, 펫카페에 가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감동입니다.
보람이 어머니의 변화. 어머니의 꿈인 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게 이루어지셨네요.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물사육사가 되고 싶은 보람이의 꿈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한 가족의 변화된 글을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은정
잘 읽었습니다. 보람과 엄마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일상의 기적을 만들었어요.
마음을 전달하는데 서툴러 표현하지 못했는데 교환일기를 써서 소통하니 오해가 풀리네요.
말로 전해 흩어지기보다 글로 한자한자 눌러 쓴 글이 오래 남으니
서로의 마음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저도 눈시울 붉혔습니다.
저도 사춘기 딸들과 교환일기 쓰자고 권해야겠습니다.
권신희
기적을 꿈꾸는~이 아니라, 이미 기적이 일어났네요. 문미숙 선생님 진짜 멋있어요.
저도 글쓰기도 좋아하고 일기쓰기도 좋아하고, 남편과도 교환일기도 써봤지만,
당사자와의 교환일기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 창의적인 생각이 기적을 만들었네요.
읽는 내내 따뜻했어요.
포근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글 감사합니다.
정혜정
어두운 표정, 어지러운 방안 술병들을 보고 기적을 꿈꾸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렸을까요?
16부작 드라마를 보고 난 느낌입니다.
이은영
기적을 일으킨 선생님의 과정에 존경스러운 마음을 표합니다.
교환일기라는 좋은 통로를 생각해낸 모습에 많은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혜주
선생님의 "힘들지"라는 말에 저까지 울컥하네요...
우리 어렸을 때 일기장을 내면 담임 선생님께서 빨간 글씨로 답장을 써주셨죠.
사실 그 재미와 설렘으로 일기 쓰고 했는데,
보람이과 선생님과의 교환일기로,
그리고 엄마도 함께 하는 일기로 회복력을 스스로 끌어 올린 것 같습니다. 잘 읽었어요!
김혜량
"아주머니 혼자 큰일을 해냈다면 뿌듯해 하던 표정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내곤 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포기하고 싶으실 때, 아주머니를 다시 움직이게 한 힘입니다.
혼자서 짐을 다 정리하신 아주머니. 그때의 기억이, 다시 일어날 힘을 만듭니다.
보람이와 교환일기를 나눈 이야기가 뜻깊습니다.
아동센터 선생님의 세심한 관찰력과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보람이가 편하게 자기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당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환일기를 통해 보람이와 아주머니의 관계를 돕습니다.
'기적 같은 이야기', 보람이네 가족에 더욱 기적 같은 이야기가 많아지길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사회사업 실천을 담은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세연
김세진 선생님 소개 글처럼, 문미숙 선생님은 정말 타고난 분 같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보람이 같이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아이들은 더, 어른의 '진심'을 잘 알아보더라고요.
문미숙 선생님과 만나며 보람이는 내 마음을 꺼내놓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테지요.
보람이의 눈물과 이야기가 마음이 아픕니다.
누군가 자기에게 그렇게 진심으로 대하며 이야기해주길 아이가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문미숙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보람이와 교환일기를 제안하신 일을 읽으며 깜짝 놀랐습니다.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일기장에 담긴 보람이가 전하는 엄마 이야기가 따뜻합니다.
보람이와 엄마의 관계가 잘 풀어갈 수 있게 도운 선생님 실천을 배웁니다.
교환일기, 저도 사회사업 실천하며 좋은 때에 떠올려 활용해보아야겠습니다.
귀한 실천 글 고맙습니다!
김승철
보람이 어머님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변화를 믿고 기다린 마음과
보람이의 내면에 숨겨진 어려움을 '단 한마디'로 끌어낸 진정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랬기에 보람이 어머님과 보람이도 문미숙 선생님을 믿고 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바탕이 튼실했기에 서로 읽어보고 쓸 수 있는 교환일기로써
서로에게 유의미한 변화를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성찰하는 바, 당사자와 유의미한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사업가와 당사자 간에 신뢰라는 바탕이 튼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사회사업가로서 한 가정을 도울 때,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환일기'가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기록으로 증명한 문미숙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 한 보람이네 가족이 오늘도 내일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길 소망합니다.
김지윤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보람이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 방법을 궁리하다
교환일기를 쓰면 어떨까 제안을 했습니다."
뭔가 만들거나 쓰는 일을 좋아하는 보람이의 강점을 잘 살펴 알맞은 제안을 하신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잘 돕고 싶은 문미숙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문미숙 선생님께서 보람이와 어머님의 관계를 거들고 싶은 진심이 느껴졌기에
어머님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신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환일기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상황과 사안을 살펴 할 수 있다면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이연신
부모와 아이의 소통이 어려운 가정들을 종종 만납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세상의 전부이면서도 입으로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도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미숙 선생님과 같은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좋은 글로 오늘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김정민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글이었습니다.
진심.. 소통의 방법, 거부감 없이 이 방법.. 정말 멋집니다.
순간 학창시절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쓰던 것도 생각났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기 전, 먼저 가족들과 함께 써봐야겠습니다. 귀한 글 정말 고맙습니다.
장영인
공공기관은 상담일지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서 당사자와 기록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이었는데
'교환일기'라는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신혜선
상담하는 짧은 시간 안에 당사자의 이야기를 모두 알 수 없었던 경험이 종종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할 때 스스로의 역량을 탓하기도 하고,
마음속으로는 당사자를 원망한 적도 있습니다.
말의 문을 열기 어렵지만 글이 편안한 당사자와 글로써 소통하는 모습이 기발하고,
진정한 당사자중심 실천이란 생각이 드네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화
혼자서 짐 정리해보시겠다고 이야기하셨을 때, 혼자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셨지만
믿고 기다림이 기적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람이의 관계에서도 믿고 기다림... 진심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교환일기 저도 좋아하는데, 우리 학교 아이들은 거절했지만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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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엄마를 만나면 꼭 전해주세요. '제가 엄마를 많이 좋아하고 많은 이야기 하고 싶어 해요.'라고."
보람이가 썼다는 일기를 읽고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아이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사랑의 책임을 다한다...
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보람이도 그랬군요.
힘들었을텐데, 밉기도 여러번이었을텐데...
존경스럽네요.
어머니 역시 마음 깊은 곳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었군요.
문미숙 선생님께서 숨겨진 사랑이 다시 떠오르게 도와주셨던 것 같아요.
한 가정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얼마나 기쁘셨을까 싶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아이들이 귀찮다고 했지만, 자기 인생에서 행복한 미래를 떠올렸을 때 아이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보람이 엄마의 마음 속 깊은 진심을 알아주는, 그리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그들의 사이를 잇는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모녀에게 잘 맞는 접근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교환일기.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어머니와 보람이 관계 회복 과정 중
어머니가 일기장 제목을 '기적 같은 이야기'라고 지었다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
어머니 스스로 짐 정리 했다는 성공실천이 그런 긍정사고를 만들었을까..?
어머니가 일기 제목을 짓는 모습 하나에서
기적이 정말 일어날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마음이 쿵쾅거렸던 것 같습니다.
말이 서툰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적고, 고르는 시간이 필요함을,
누구나 마음은 있고
그것이 다른이의 눈에 마땅치 않을지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
- 아주머니와 보람에게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상상해보자고 했습니다.
- 아주머니가 교환일기에 적었던 제목은 '보람&엄마&선생님의 기적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문미숙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보람이와 어머니의 불안정한 관계를 안정한 관계로 거드는데 미숙선생님께서 많은 힘을 사용하셨습니다. 이 힘이 보람이와 어머니에게 전달되어 긍정적인 방향의 변화가 찾아와 다행입니다. 사회사업가는 거드는 사람입니다.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 변화가 나타남을 미숙선생님의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보람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교환일기'의 방식은 무릎을 탁 칠만큼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서로 전혀 말을 하지 않았지만 교환일기를 쓰면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연스레 갈등이 풀리기 시작하여 감사하였습니다.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한 선생님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보람이와 지영이 사례를 함께 읽었습니다. 지영이 사례를 읽고 나서 문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하게 하려는 마음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동기부여의 마음은 지영이 뿐만 아니라 보람이 사례에서도 적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람이도 지영이와 같이 엄마에게서 혹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강력하게 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이러한 두 친구들의 사랑을 원하는 욕구가 제대로 발현되지 못해 계속해서 문제행동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 학생들에게 좋은 어른이 주변에서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시키게끔 동기부여를 해줌에 따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는 모습을 통해 나 자신 또한 문제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다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과 눈을 맞춘 순간 펑펑 눈물을 흘린 보람이를 보며 그 동안 얼마나 혼자서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보람이의 눈물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만나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눈물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