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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올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substantial)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북미 협상과 관련해 "좋은 소식은 현재 북한과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대화에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과 북한 간의 모든 협상과 관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동포들의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는 복음통일을 위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소서. |
2.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2)
‘북 민주주의 지수’ 전 세계 최하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정권수립 70주년(9·9절) 열병식에서 명예위병대를 사열하고 있다.(연합뉴스)
앵커: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북한의 민주주의 수준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8일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국 167개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독재정권’(authoritarian regime) 등급으로 분류되는 하위 53개국 가운데에서도 가장 낮은 것입니다.
EIU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 국가별 선거 과정, 정부의 역할,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시민의 자유 등의 항목을 집계해 총점 10점으로 민주주의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1.08점을 받으면서 2006년 이후 11년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5개 평가 항목 중 ‘선거과정’과 ‘시민의 자유’ 부문에서 모두 0점을 받았습니다.
북한 헌법에는 직접, 비밀 투표 등을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실상은 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을 하는 조선노동당이 선거장소 내부를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반대의사를 밝히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등 북한에서의 선거는 형식에 불과합니다.
이 밖에 정부 역할 관련 평가점수가 2.50점으로 그나마도 가장 높았고, 정치참여와 정치문화에서는 각각 1.67점, 1.25점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에도 각종 자유를 보장한다는 헌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 북한의 헌법은 예를 들면 표현의 자유, 선거의 자유를 명목상 보장하지만 북한에서 주민들이 헌법이나 다른 법에 의해 사는게 아니라 완전히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에 의해 삶을 살기 때문에 그러한 헌법을 통해서 보장된 기본적인 인권들이 사실 보장되지 않고 심각하게 유린되고...내전에 빠진 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 투표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북한에서는 전혀 없죠.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독재정권에서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이유는 대부분 내전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비롯되지만 북한의 경우 김일성 정권부터 이어져오는 김씨 정권의 철저한 통제와 감시 아래 주민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가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민주주의 지수 평가에서 7.96점을 기록해 25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8점으로 21위, 중국은 독재국가로 분류돼 130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2019. 1. 9 자유아시아방송】
▶ ▶ 기도문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북한의 민주주의 수준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8일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국 167개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1.08점을 받으면서 2006년 이후 11년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5개 평가 항목 중 ‘선거과정’과 ‘시민의 자유’ 부문에서 모두 0점을 받았습니다. 북한 헌법에는 직접, 비밀 투표 등을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실상은 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을 하는 조선노동당이 선거장소 내부를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반대의사를 밝히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등 북한에서의 선거는 형식에 불과합니다. 북한의 경우 김일성 정권부터 이어져오는 김씨 정권의 철저한 통제와 감시 아래 주민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가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민주주의 지수 평가에서 25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21위, 중국은 독재국가로 분류돼 130위에 올랐습니다. - 북한이 하루속히 전세계 최하위 민주주의 수준인 3대세습독제체제에서 벗어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로 변화되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주어져 자유롭게 예수님 믿고 예배드리게 하여 주소서.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우상화·신격화하는 북한의 주체사상이 무너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
3.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3)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들 “북한 기독교 박해 극심”
북한 김정일 위원장 7주기인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주민과 군인들이 헌화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이 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라고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들이 지적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가혹한 처우의 표적이 되고 있고, 단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인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북한에서 올해도 지하교회에 대한 극심한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단체는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계간지인 ‘릴리스 매거진’ 2019년 봄호에서,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기독교인들이 가혹한 처우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에 약 1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3만 명이 강제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과 미국 사이의 평화 과정도 아직 북한 기독교인들의 자유라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다른 나라들과의 대화에서 주로 국제 외교와 경제에만 초점이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북한에서는 2019년에도 지하교회에 대한 극심한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고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내다봤습니다.
또한 북한 정부는 국가가 공인한 교회들을 이용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말 발표한 새해 전망에서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중국과 파키스탄, 이란, 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북한을 특별 우려국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 영국지부는 9일, 북한이 2002년 이후 오픈도어즈가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감시목록에서 항상 세계 최악의 국가로 지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 가장 위험한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지도자를 신처럼 숭배해야 하며, 모든 가정과 학교에 지도자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탈북민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에는 종교 자유가 없으며, 사람들이 단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는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출처: 2019.1.10 VOA 뉴스】
▶ ▶ 기도문 북한이 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라고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들이 지적했습니다. 단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릴리스 매거진’ 2019년 봄호에서는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 약 1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3만 명이 강제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과 미국 사이의 평화 과정도 아직 북한 기독교인들의 자유라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 정부는 국가가 공인한 교회들을 이용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 영국지부는 9일, 북한이 2002년 이후 오픈도어즈가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감시목록에서 항상 세계 최악의 국가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지도자를 신처럼 숭배해야 하며, 모든 가정과 학교에 지도자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북한이 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이며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고 또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온갖 핍박과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정금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북한 땅에서 숨죽여 예배드리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인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허락해 주셔서 이들을 통하여 북한동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북한동포들이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게 하고, 예수님 못 믿고 지옥가게 하는 김씨 일가 3대 세습·독재와 김일성 주체사상이 속히 종식됨으로 북한동포들에게 자유롭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주어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