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오빠 친구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감 동 글 누구를 위한 밥 그릇인가
금 향 추천 0 조회 201 24.06.30 09: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03 20:58

    첫댓글 자기 밥 그릇 지키는 것 당연하다. 검사도.판사도 열심히 공부해서 돈 잘버는 직업을 가진것은 좋은 일이다. 만민이 공감하는 사회 힘들어도 웃고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24.07.10 17:46

    죽을 때
    뭐 하나 가지고 가는 사람 하나도 못 봤다.
    진실을 말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다.
    그대가 행복할 때
    나도 행복해진다.
    더 많이 가진 이가
    좀 양보해야 하지 않을까.
    의사되기 위해 공부하느냐고 수고한 거 안다.
    그러나
    의사가 된 것은
    자기 안위만을 위해서라면
    이 얼마나 작은 마음인가.
    내가 조금 더 희생해서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하지 않겠나.
    안중근 의사에게 쓴 어머니의 편지를 혹 읽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 글을 읽으면서 너무도 고맙고 숭고한 그 정신에 한 때
    크게 매료된 적이 있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무언가.
    자기 밥그릇 지키느냐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 옳으냐는 이야기이다.
    나는
    의사라고 하면
    그래도
    의식구조도 상류 사람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주 하치리 인간들 아닌가.

    그런 부류 중에서도
    가끔은 슈바이쳐 박사 같은 분이 있는 것도 안다.
    그러나 그런 분이 얼마나 있는가.
    아주 이기적인 인간들.
    식당에서 그들이 먹다 남은 밥이 있다면
    아무리 내가 배가 고파도
    그건 먹지 않겠다.
    개나 돼지나 먹을 수 있을게다.

    아~
    속시원하다.
    한바탕 욕하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