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래도 고치기 힘든 병에 걸린거 같어요
아무래도 만성이지 싶은데요
아시는 분은 아는 병명은 삽목병.....
그냥 겨울 초입에 심심한 가드너의 심심풀이가 이렇게 잘될일인가요??
장미베고니아 거실로 들이면서 키큰가지 툭툭 잘라 화병에 꽂아두고,
팝콘베고니아 몸집 줄이려고 잘라서 물빠짐 바구니에 수태 담가 두고 뚜껑닫아 두었을 뿐인데
튼실한 뿌리에 꽃까지 피고 있네요.
그냥 버릴수는 없어 포트작업하다보니 이삼십개씩....
이거 자랑 아니구요 나름 고민이거든요.
원예상토도 많이 들어가고 하우스도 넘 빽빽해요
이쁜 어린둥이들 보며 한숨도 나옵니다.
@수국(여수-광주) 저는 목수국은 2월말에 전지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새가지 올라올걸요
아나벨은 이제 잎망울 달았네요
잎 올라오면 드리겠습니다~
@기분좋은하루(영광) 히~~~역시 또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