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찬가 / 롱펠로우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어니
만물의 외양은 그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치나니,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룰 수 있고,
우리가 떠나간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가 있느니라.
그 발자취는 뒷날에 다른 사람이,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다가
파선되어 버려진 형제가 보고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지니.
우리 모두 일어나 일하지 않겠는가.
어떤 운명인들 이겨낼 용기를 지니고,
끊임없이 성취하고 계속 추구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지 않겠는가.
첫댓글 끊임없이 성취하고 계속 추구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지 않겠는가~~
정말 오랜만에 접하고 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