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양원에 독거노인이셨던 할머님이
엊그제 담도암으로 82세를 일기로 돌아 가셔서
오늘 내 생일에 장례식을 치루는 선물을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습니다.
가족 친지가 아무도 없는 분이라서
내가 상주가 되어
나와 우리 직원들 몇 몇이서
오늘 안성 장례식장에서 오후 1시 반에 발인하여
서울 시립 승화원(벽제)에 가서
화장을 하고 유택 동산에 잘 모시고 돌아 왔습니다.
예수님 잘 믿고 믿음 안에 평안히 잠드셨기에
오늘 장례식은 슬픔이 아닌 주 안에서
진정한 기쁨이 가득한 예식이었습니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