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영글어 가고 어느새 더운 여름이 오는지 어제는 무척 더운 날이였습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이구요
올해 또 저리 피어나겠네요
향기가 진한 백합니다
애는 무슨 백합일까요?
족두리 씨를 많이 뿌려놨습니다.
서리가 내릴때까지 악착같이 꽃이피더군요.
분명히 산에서 데리고온 구절초였는데 이래 변하더군요.
이쁘지라이^^
아직 추운데도 가장 먼져 까꿍 선보인 겹 수선하 몬나니랍니다.
올 봄 며칠전에 찍언 사진입니다,
귀하게 모시는 수선화 입죠이
울타리를 동백하고 황칠 나무로 도배를 했더니
이런 변종이 나왔네요
토종이라야 하는데 애는 별로 안 좋아 하는 동백입니다.
헤~똑같은 사진이지만 더 젊었을적 모습이라 ^^
미니수선 시집가기전에 찰칵 했네요.
이게 바로 토종이지라이 동백이들이 아주 만발을 했습니다.
로메인 상추 2월 부터 아주 잘 먹고 있고 나눔도 무지 무지 많이 했네요.
요리 빼곡히 돋아난 상추 밭에 풀들을 뽑느라고 허리 다리 빠지는줄 알았다니까요
우리집 휴게실 앞 산에도 진달래 만발
언덕에도 만발 진달래 천지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침 이슬을 흠뻑 뒤집어쓰신 취나물이 무척이나 싱그러워 보입니다요.
보리 분말 만들고 나두면 저래 또 싹이 나와서 보리이삭이 나옵니다.
참 신기합니다.
개나리 뒤에는 황칠 나무입니다.
수확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노오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 아~~하얀 목련은 어느새 지고 없네요.
진달래 꽃이 거의 한달가량 피어있는것 같습니다.
아니겠지요?
비도 안오고 바람도 드세지 않으니 이제 하나씩 이파리가 떨어지고 있네요.
우리집 애들 선보일 애들이 수두룩 한데요.
차차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곳에서 사시네요 ㅎㅎ
로메인상추가 싱싱하게 파른파릇 침샘돋네요.
진달래 개나리~
봄꽃들이 화사합니다
보리 이삭이 저리 크게 나온걸 보니 남부지방에서도 따뜻한 곳인가 봅니다.
이쁜 봄이네요.~~~
좋은공기와 여러식물과 나무와 꽃과...숨쉬고 맞이하며 바라보는 모든것들이 사랑스럽겠네요..기운이나는것같아요.
오늘 하루도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진달래 꽃이 만발하고 동백꽃이 풍년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진달래 꽃을 보지못했어요
상추가 어린 배추 같아요
변종 동백꽃도 예쁘네요
멋진 봄날풍경에 부럽부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