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쯔음에는 오징어 게임을 봤던거 같은데..올해는 추석 연휴때 수리남을 정주행 했습니다.
우선 머 나쁘지 않습니다..시간도 그럭저럭 가고 몰입감 있게 봤습니다..
다만 마약 관련 실화 드라마에서는 나르코스라는 엄청 유명한 드라마가 있어서.. 외국인 들에게는 그닥 감흥이 없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수리남 보다는 나르코스를 더욱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리고 연기 하정우 배우의 연기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그 능글스러운 연기.. 백두산에서도 그렇고 터널에서도 그렇고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하정우 배우는 추격자에서 처음 봤을때 충격 그자체였는데.. 좀아쉽긴 하더라구요~
황정민 배우도 연기..많이 본듯한 악역 연기 였습니다. 조우진 배우의 연기만 빛이 나더라구요...
엄청난 명작드라마 급은 아니지만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드라마 였던거 같습니다..
기대했던거에 비하면 조금 아쉽긴 하구요.. 다음주에 나이틴 형님들 평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명작은 모르겠구 ㅎㅎ
오겜처럼 시간 잘 가네요.
황정민은 맨날 보던거 같은 연기지만
그런 역에 너무 잘 붙는건 어쩔수 없는.. 조우진은 캐릭터 외적인 면을 잘 잡아주는 단단한 디테일이 ㅎㄷㄷ입니다.
아시아에서 먹힐까요?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