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글을 올리면서 항상 하는 걱정...
혹시 다 알고 계시는것은 아닌지...
알고 계시면 옛날 이야기 듣는다고 생각해 주세요..
꼬맹이들 영어공부 시킬려고 산 비디오예요.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14살 여자 아이가 엄마랑 살면서 차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랑 살게 되면서 서로 서로 힘들어 합니다.
거위는 알에서 깨어나면서 가장 먼저 본 것을 엄마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14살의 에미가 들판에서 가져온 거위들이 알에서 께어나면서 에미를 가장 먼저 보았고
거위들은 에미만 쫓아 다니고...
시간이 지나 따뜻한 곳으로 가야 되는데 엄마거위가 없어서
에미와 아빠가 거위 모양의 작은 비행기를 만들어
에미와 아빠가 직접 거위들은 따뜻한 곳으로 이동 시켜 줍니다.
가는 중간에 아빠가 사고로 아빠 비행기는 땅에 떨어지고
결국 에미 혼자서 거위들을 데리고 무사히 따뜻한 지방에 도착 합니다.
그러면서 아빠와의 관계도 좋아 집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데려다 주었던 거위들이 모두 에미집에 옵니다.
이야기 원본은 구글에 있어서 다운 로드 받았는데
분량이 엄청 많네요.
모르는 단어 뜻 찾고 열심히 듣고 읽고 해서
빨리 쫑알거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꽤 여러번 보았는데도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아는 얘기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그런 걱정은 마시길...동물들 나오는 영화 무지 좋아해요. 감동적이겠당~~~ 아이들도 감동받으면 영어가 절로 되겠어요. ^^
신기하더라구요..에미가 거위들 나는 법을 아빠가 가르치도록 하고 자기는 숨어 있는데 결국 에미를 찾아내요...
아이들이 안나님 댁에 잘..... 대단하셔요^^
4월2일 부터 텀2의 2주 방학이예요..책은 그때부터 시작 할탠데 아이들 벌써부터 악~~~이네요. 분량이 좀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