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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손님 문학방 그 유년의 아침
유은하 추천 0 조회 49 24.12.02 17: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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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2.02 18:38

    첫댓글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라는 큰 누이
    추우면 더 쓸슬하다며 단속해주는 안부를 받고 내 생에 처음 격어 본 혼자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생각났습니다.
    한 해 마지막 남은 달 잘 마무리 하십시다.

  • 선생님 감상합니다
    따뜻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12.04 10:51

    벌써 한 해의 끝을 걷고 있습니다.
    야속한 세월에 초라해진 황혼에 서글퍼지는 현실이 야속하여 천진했던 시절을 되감아 보니
    시들어간 국화처럼 망연해지는 참담이 아픕니다.

    소월의 진달래 같은 그날.... 다시 밟을 수 없는 날의 서글픔을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한 해의 날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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