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분압이 낮은상태이기 때문에 동맥혈의 산소분압이 계속 낮은 상태가 됩니다. 이는 산소분압에 따라서 산소포화도가 증가했다기보다는 산소친화도는 일정하지만 23BPG에 의해 산소 사용 능력이 증가합니다. EPO에 의해 적혈구의 양이 증가하고 이에 의해 혈액의 산소운반능력도 증가한것입니다. 또한 모세혈관도 증가하고, NO도 10배이상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류량이 두배이상으로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 수도 증가해서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물론 이러한 영향으로 점성이 높아져 우심실 근육도 발달하게 됩니다.
결론은 고산지대에 오래 산사람은 헤모글로빈의 산소친화도를 증가시켜서 고산지대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산소친화도에도 다른 혈류량 증가나 적혈구의 양 증가, 산소이용효율증가 등을 통해서 낮은 산소친화도를 보상하는 방법으로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상방법이 산소친화도를 높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평지는 산소분압이 높아서 헤모글로빈의 산소친화력이 높고 고산지대는 산소분압이 낮고 23BPG분비해서 산소친화력이 낮아서 적혈구의 수를 증가시키는데 이를 비유하자면 10개를 나르는 일을 해야한다고 할 때, 한번에 10개를 나르는 사람이 있는데 아파서 2개씩밖에 못나른다고 할때 이런 아픈 사람 5명을 쓰는 것과 같죠.
첫댓글 고산지대로 이주하니까 산소분압이 감소하니까요~ 산소친화도가 작아지지않을까요?
이주 후 5년이 지나면 적혈수 수가 증가해 Hb의 산소포화도는 증가하잖아요! 오히려 증가되는 게 아닌가요?ㅠㅠ 초기도 아니고 5년 후..
@반년후 현직교사 원인결과 순서차이아닐까요? 산소친화력이 낮아지니까 ㄴ상태여서 적혈구 수 증가시켜서 헤모글로빈 증가한걸로 해석했는데 ㅠ 적혈구많아졌다고 평지보다 친화력이 더 증가하는건 아니지않나요?ㅠㅠ 평지랑 비슷해지면모를까.... 훔.......
@합_격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ㅠ
(가)는 hb의 포화도를 본거니깐 산소분압이 감소해서 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한거고 거고, (나)는 산소분압은 감소했으나 hb증가로 산소함유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한거로 생각되네요
ㄴ상태의 Hb가 굉장히 증가해서 산소함유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반년후 현직교사 Y축을 보심되세요 나에서는 혈액의 산소량이에요
가는 hb만 본거구요
잘 이해하셨어요~^^
@promise2018 고산지대에서 혈장의 산소분압은 감소하지만 전체 혈액의 산소분압은 증가한다. 그 이유는 적혈구 수가 증가해 많은 옥시Hb의 형태로 산소를 저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낮은 산소분압에 의해 개별 Hb의 산소포화도는 ㄴ으로 나타난다.
맞나요?!
@반년후 현직교사 네~산소분압은 낮지만 hb증가로 산소량증가!
@promise2018 감사합니다!!!
높은고도에서의 적응 후기에 미토콘드리아가 증가하고 2.3BPG친화도가 증가합니다. 즉 Hb의 산소해리도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ㄴ으로 바뀝니다.
밑의 문제의경우 저산소를 인식한 신장에서 EPO를 분비해 적혈구수 증가로 답을작성해야할것같네요
적응 후기에 BPG친화도가 증가한다는 내용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이유가 무엇이죠??
앗..ㅋㅋ 친화도가아니고 농도요!!ㅋㅋ
@오팔님 보통 적응초기에 농도가 높아지지 않나요?? 후기는 언급을 안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어디서 찾을 수 있을가요
@오팔님 23BPG증가는 적응후기반응으로 알고있어요!!!
@오팔님 이거 각론서 그림인데 출처는 모르겠습니다만 ! 이렇게 나와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에서 이주 5년 후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5년후면 적응을 다 마쳤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옥시 Hb가 증가하여 포화도는 ㄱ으로 이동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산소분압이 낮은상태이기 때문에 동맥혈의 산소분압이 계속 낮은 상태가 됩니다.
이는 산소분압에 따라서 산소포화도가 증가했다기보다는
산소친화도는 일정하지만 23BPG에 의해 산소 사용 능력이 증가합니다. EPO에 의해 적혈구의 양이 증가하고 이에 의해 혈액의 산소운반능력도 증가한것입니다. 또한 모세혈관도 증가하고, NO도 10배이상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류량이 두배이상으로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 수도 증가해서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물론 이러한 영향으로 점성이 높아져 우심실 근육도 발달하게 됩니다.
결론은 고산지대에 오래 산사람은 헤모글로빈의 산소친화도를 증가시켜서 고산지대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산소친화도에도 다른 혈류량 증가나 적혈구의 양 증가, 산소이용효율증가 등을 통해서
낮은 산소친화도를 보상하는 방법으로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상방법이 산소친화도를 높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평지는 산소분압이 높아서 헤모글로빈의 산소친화력이 높고 고산지대는 산소분압이 낮고 23BPG분비해서 산소친화력이 낮아서 적혈구의 수를 증가시키는데 이를 비유하자면 10개를 나르는 일을 해야한다고 할 때, 한번에 10개를 나르는 사람이 있는데 아파서 2개씩밖에 못나른다고 할때 이런 아픈 사람 5명을 쓰는 것과 같죠.
@2019교원 헤모글로빈의 산소친화력은 효소의 Km과 같은 특성이지 헤모글로빈이 적응한다고 해서 산소친화력을 키울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교원 비유가 적절한 것 같네요! 고산지대에서는 ㄴ상태의 헤모글로빈을 10개쓰느냐 평지에서 ㄱ상태의 헤모글로빈을 1개쓰느냐의 차이군요. 23BPG는 초기에 증가하다가 증가한 상태를 쭉 유지하는 건가요?? 산소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