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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정산면 대박리 출신 이금복(50·성남시 분당구) 씨가 여자 장년부에서 1시간 31분 2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금복(사진) 씨는 “고향에서 달린 기분이 남달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년 전 마라톤 입문 후 지속적으로 대회에 출전한 결과 200여 차례나 입상했으며, 특히 2012년에는 전국 육상경기대회 우승으로 한국대표가 되어 일본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에 청양마라톤클럽 회원들은 하프, 10㎞, 5㎞ 부문에 출전했다. 신옥순 회장을 비롯해 김기순, 명희순, 김순복, 조기현, 이강희, 박미진, 한순자, 성지민, 박보람 씨 등이 기량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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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라토너가 되고....
열심히 달리고....
고향으로 향하고....
또 달려 우승하고....
고향신문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멋진 이금복 누님의 이야기....!
함께 나눕니다....^^
진정 대박리의 대박이십니다....!!!
우승 뒷풀이 정산 또한 잘 하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