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동안 기다리던 수리남을 시청했습니다.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윤종빈감독의 연출력으로 볼만한 드라마가 또 하나 만들어진 듯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해서 좀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들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중간에 조우진이 밝혀졌을 때 함께보던 동생과 탄성을 질렀네요.
저희는 유연석일꺼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조우진배우 연기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와 동생은..
밝혀진 이후 조우진배우 연기가 어쩐지 덜 조율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조배우님의 연기로 후반부가 좀 어색했습니다.
여튼 코로나 난민 생활중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추입니다.
첫댓글 조우진 부분에서 저도 깜놀ㅋㅋㅋ
살짝살짝 비춰주던 PDA폰,
화장실에서 눈빛 등등하여
데이빗으로 떡밥을 주는 듯 하더만
변기태가 똭~~!!!
전 상황대비 하정우와 국정원의 통화가 너무 긴장감 없어서...ㅋㅋㅋ
그게 아쉽더라구요.ㅎㅎ
하정우는 너무 나대고(목숨걸고 하니 그럴수도 있으려나)
박해수는 너무 밀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90년대 미국 액션영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없는
씨타 pd님들이 엄청 ㅎㄷㄹ까고 있어요^^듣고보니 공감가는 말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