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안동여행 추억이 많이 행복합니다.
도산서원, 주왕산, 하회 마을, 병산
서원 나의 버킷리스트에 있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그곳
들을 다녀왔습니다.
하하님들의 정과 사랑이 더
돈독해진 좋은 여행이어서
감사합니다.
2. 고심 끝에 선물로 고른 시나노골드 사과가 너무 맛있다고 칭찬들
하시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3. 집에 돌아갈 때 짐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옥숙 씨 남편분이
태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4. 병원 스케줄이 잘 조정되고
몸도 더 나아졌습니다.
계속 관리는 해야 하지만
수업도 나가고 반찬봉사도 참석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내 몸이 아프니 엄마를 잘 돌보지
못해 속상했는데 언니와 동생이
나도 심장 때문에 힘들고 엄마도
혼자 지내기 힘들어하시니 엄마를
모시고 서울로 간다고 합니다.
마음 한자락은 휑하고 아프지만
이제는 서울로 보내드려야 할
듯합니다.
"그 동안 애썼고 충분히 잘했다.
더 이상 어떻게 하겠냐?"고
엄마가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첫댓글 언니, 그동안 애썼고 충분히 잘했다고, 더 이상 어떻게 하겠냐고...어머니 말씀에 고마움, 온기가 느껴집니다. 몸이 좀더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즐겁고 기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
무엇보다 가온 님의 건강이 나아져 함께 한 안동여행이라서 더욱 감사해요.
앞으로 하하공부, 반찬봉사도 함께할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무리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언니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