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휴식형 템플스테이 일박하였습니다.
한번씩 전국의 고찰들 여행길에 주마간산식으로만 보다
하루밤 머믈러 보니 경내 곳곳을 더 세심하게 보게 됩니다.
첫날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좀 어수선
그 다음날은 그 큰경내에 인적이 드뭄니다..
새볔에 일어나 진신사리탑에서
예불보고 아침공양후
절입구에 있는 부도탑전 참배하고,
밝은 시간대에 진신사리탑
한번 더 보고
가까운 구층암 갔다가
다시 삼십여분 거리 산길걸어 연기암까지..
그리고 11시경 경내를 벗어나 소개받은 맛집에서 점심공양후
다음 목적지..전북 임실로..
이틀동안 오가는 시간 8시간 남짓 차속에서 아들과 나누는 대화시간..
제가 몰랐던 중고등 시절의 얘기들으니
수컷들의 세계는 동물의 왕국이구나 싶었구요.
훌쩍 커버린 아들이 독립선언 할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난마돌 태풍 제가 사는 지역의 논밭 피해를 제법 주고 지나갔네요
거기는 비 한방울도 내리지않고 후덥지근한 날씨였거든요..
어쩌거나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충전하고 왔습니다..^^
템플스테이 하는 경내
각황전
맛있어서 또 가고픈 공양시간...
우리는 여러곳에 밥반찬 덜어 먹었는데요.
아들이 보니 스님들은
발우 하나에 모든 음식 담아서 드시더라네요
절고양이 보리
해탈이
달도 보고요.
네마리 사자 표정이 다 다르다네요.
희노애락을 표현한 것이라해서
몇바퀴 탑돌면서 표정보니 웃다가도 우는듯 하고 기쁜듯 하다가도 화난듯 하고 분별하기 힘들던데요..ㅎ
화엄사에서 구층암으로 오르는 대숲
녹차나무꽃
여기서 차로만 구층암녹차 만드신다네요
구층암 입구
기둥이 모과나무라서 건축물 보러 많이들 오시는 곳이죠.
봄에는 차를 만들러 많이들 오신답니다.
연기암 오르는 숲길
연기암에서 내려다본 섬진강
첫댓글 나를 찾아서
아드님과의 템플스테이
진짜 부럽네요
전 그냥 딸들이랑 후다닥이었거든요.
저도 그동안 휙휙 지나치면서 본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아들과 함께 탬플스테이
우와 정말 행복 충전 제대로 하셨구만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셨네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완전
부럽습니당^^
남희님처럼
사진들이 다 탁월한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아드님과 모처럼 도란도란
잘하셨습니다
템플스테이도 잘하시었네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