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집사람이랑 푼힐 트레킹 띵까띵까가는 데
집에 있는 여름용 침낭이 천떼기 하나로 만들어진 것이라 고민하던 중
점심 먹고 아래층 이마트 놀러갔더만
9,900원짜리 싸구려 여름 침낭이 있어 빨강 + 초록 이렇게 두 개 샀네요..
현지 가서 대여하는 게 더 싸기는 한 거 같은 데 괜히 샀나 약간의 후회도..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이란 생각에 덥썩..
첫댓글 와~ 여행, 트레킹 너무 좋은 말들이네 잘 갔다 와.
잘 사셨네요....텐트 갔다 드려야하는데 언제 편한시간에 전화주세요 형님..
자기가 텐트 갖고 있구나... 편할 때 아무 때나...
담주 출발이지? 사진 많이 찍어와서 염장지르며, 도배해주셔~~
후진 디카 가져갈거라 사진은 그리 기대를 않으심이..고도도 3,000 이하이고 트레킹도 널널해서아마 롯지에서 과음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예요..
그렇게 뜸들이더니 드디어 가시네..재밌게 구경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셔용태 신났네..ㅎㅎ
추진력 좋은 집사람이 예약해서 그냥 따라만 갑니다코스도 좋고 거리가 짧기도 하고 난이도도 고만고만해서놀다놀다 실컷 구경하고 오려구요근데 후기 보니 가축 똥냄새가 말도 못한다 그러네요
첫댓글 와~ 여행, 트레킹 너무 좋은 말들이네 잘 갔다 와.
잘 사셨네요....텐트 갔다 드려야하는데 언제 편한시간에 전화주세요 형님..
자기가 텐트 갖고 있구나... 편할 때 아무 때나...
담주 출발이지? 사진 많이 찍어와서 염장지르며, 도배해주셔~~
후진 디카 가져갈거라 사진은 그리 기대를 않으심이..
고도도 3,000 이하이고 트레킹도 널널해서
아마 롯지에서 과음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예요..
그렇게 뜸들이더니 드디어 가시네..
재밌게 구경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셔
용태 신났네..ㅎㅎ
추진력 좋은 집사람이 예약해서 그냥 따라만 갑니다
코스도 좋고 거리가 짧기도 하고 난이도도 고만고만해서
놀다놀다 실컷 구경하고 오려구요
근데 후기 보니 가축 똥냄새가 말도 못한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