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제가 본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정성일 이 자식, 지는 얼마나 영화 잘 만드나 보자!'
네이버에서도 유사한 반응이고요.
또 이영화는 소극장에서 봤습니다.
그래야 있어 보이니깐요 -0-블로그에
'장뤽 고다르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가 공동연출하여
도스트예프스키를 만난다면?'
이라고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왜냐면, 정성일의 방식으로 정성일을 이기고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뜻과 다르게 이 영화는 영화 꽤나 본다는 사람들조차
안 본 작품이 되어 이야기를 꺼내 보지를 못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마치 그의 평론가인생을 화형식 시킬 제물이라는 느낌이였는데,
현실은 '굳이 정성일 깔려고 개봉관도 작은 영화를 찾아가서 봐야 하나?'
였던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영화 를 혹시 저처럼 깔려고 보신분 있나요 ^^;
부끄럽지만 글남겨 봅니다 ㅎㅎ
첫댓글 네 저 봤어요;
저도 봤어요 집에 dvd도 있어요
깔려고 본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