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洲의 한 주간 감사한 일들

[취원]

1. 삶디자인센터에서 하하강의가 진행되고 이어 하하씨네 <열 여덟 번의 생일>을 관람, 하하의 일정들을 소홀함없이 실행하도록 애쓴 하하씨네 위원장님, 위원님들 감사해요.
2. 오랜 친구들이 내 형편을 고려하여 만남 장소를 선처해주곤하는 배려, 감사해요.
시내 문화관에 들러 가을을 즐긴 하루도 감사해요.
3. 앞 집에서 아주 싱싱한 식재료를 건네 줍니다. 서로 오가는 이웃의 정이 감사해요.
4. 희망학교 학습자 님들이 직접 가꾼 과일, 채소들을 챙겨 주시네요. 그 님들의 순수한, 진심 담긴 사랑이 너무 감사해요.
5. 조금씩 향상되는 국어, 영어에 재미를 느끼며 열공하시는 학습자 님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감사합니다.
6. 교회에서 강진만, 가우도 등지로 야유회를 갔어요. 가을 정취로 물든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여유 주심에 감사해요.
7. 남동생 내외가 먼 길 운전하여 엄마를 뵙고 효도하니 감사해요.
8. 93세 되시도록 혼자 생활을 잘 해 나가시는 엄마가 참으로 감사해요.
9. 가까이 지내는 교회 권사님을 문병하며 여러 얘기들을 나누는 기회, 감사해요.
10. 일움학교 이사진들의 일로 인해 대마도를 간 남편이 일정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니 감사해요.
11. 서울 큰 시누이께서 햅쌀을 보내셨어요. 맛있는 쌀을 보내주시곤하는 시누이의 애정, 감사해요.
12. 신뢰, 친애하는 지인들과 광주 근교에 나가 점심을하고 많은 진솔한 얘기들 나누니 감사해요.
13. 기타동아리 회원들간의 친절, 배려에 따뜻한 분위기, 감사해요.
14. 2달여만에 건강을 회복한 현희 씨가 하하에 출석했어요.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요. 나날이 건강이 더 좋아지시길 기도해요. 감사감사합니다.
15. 하하 님들이 올려주신 하하안동기행문, 한 분 한 분의 정성에 공감하며 여행을 더 값지게 해주심에 감사해요.
16. 가온 회장님이 다시 나오셔서 함께 한 하하반찬봉사! 투혼을 바쳐 봉사하시는 하하 님들, 감동입니다. 봉사하시는 하하 님들 시루떡으로 배불려주신 미영 씨, 감사해요.
17. 김치를 담궈주시는 지인 님의 애정어린 마음 씀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18. 딸새움이 복직을 하며 손녀담이가 종일 어린이집에 맡겨짐에도 적응을 잘하고 있다니 감사해요.
19. 아들새길이 직장일에 충실하며 일상생활도 건강하게 잘 하니 감사해요.
20. 뒷 산 오르기, 맨발걷기로 건강이 더 좋아지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