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리는?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건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은 신(神)이 우리 인간에게 골고루 재능을 부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고,
또한 다른 사람의 뛰어난 부분이 나에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그냥 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향기는 감출 수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책 속의 한 줄 -
첫댓글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건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들이 있기 때문~~
꼭 그런식으로 하셔야 되나요
지구 저~편에 모하비 사막에
저기 저기 어딘가요?
지도에도 없는 곳에 사람이 인간이
호모데우스 호모사피언스가 살았다는데요
혹시 어딘지 아시나요?
누가 알겠어요~
그래서 슬모없는 돌멩이 없다우
넵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