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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신과 함께' 이 더위를..
오날아 추천 0 조회 154 18.08.15 17: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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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8.15 18:28

    첫댓글 처음엔 장면들이 개그스러워 흥미릉 잃을 뻔 했는데 화면이 쌓여가며 공감되는 주인공의 내면과 마주합니다.용서받고 싶은 마음이라든가.혜원맥이 덕춘을 향한 사죄의 감정 등..아이들도 호탕하게 웃을만치 가볍고 유쾌한 장면도 많습니다.(페이소스도 느껴져요)

  • 18.08.16 10:09

    연이다 생각하면 과거와의 연결이지만, 운명이다 라고 생각하면 미래가 생각됩니다. 우리의 현생은 연일지? 운명일지?
    나는 보이지 않는 무슨 운명에 내가 결정되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운명은 모든 나의 의사 판단의 경정체이고요. 판단의 연결이 운명으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96%, 보이는 것이 4%, 그래서 결정은 운명 일 수밖에 없지요.
    연은 피상적이지만 운명은 능동적이라 나는 운명을 선호합니다.

  • 작성자 18.08.17 12:36

    혜원맥이 강림의 동생이었다는 것을 줄거리의 짜임새로 연결되는 순간,머리가 끄덕여졌지요.그랬구나..'난 환생이 싫어요.저승차사님은 환생하고 싶어 나를 도우는 거죠?' ..불교의 윤회설에 공감한다면,난 어떤 전생을 지닌 사람이었를까..가족들과는 어떤 인연이었을까..재밌어져요...정다운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능동적 운명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 18.08.18 14:55

    좋아하지않는 류의 영화라서 아예 관심이 없었지요.모든 예술에 조예가 깊으신 날아님의 해설로 영화의 원가치가 훨씬 높아지지않았나 생각됩니다.

  • 18.08.23 16:50

    날아의 글을 읽으며 어? 신과함께 2탄을 보지않았는데 내가 아는 내용이네?
    곰곰 생각하니 일찌감치 웹툰으로 봐놓고는 그랬네요.
    영화를 볼까하다 아직 못봤는데 안봐도 되겠는걸요.
    3탄도 나오겠지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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