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에세이문학 등단작품방 콩나물과 소녀 (2021년 겨울호 초회추천)
이래춘 추천 0 조회 92 22.03.22 19: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3.23 11:51

    첫댓글 소박하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수필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이 그러셨지요.
    제자들이 늘 제자리 같아도 알게 모르게 콩나물처럼 자란다고....
    저는 콩나물이 끓는 냄새부터 좋아요.
    콩나물 김칫국, 비빔밥, 모두 질리지 않는 소울푸드랍니다.
    소녀의 기억이 이 글에 또 은근한 양념으로 더 맛갈스럽게 해줍니다.

  • 작성자 22.03.23 21:46

    과한 칭찬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2.03.23 21:30

    다시 읽어도 좋네요

  • 작성자 22.03.23 21:48

    감사합니다. 등단글 자연스럽게 올리도록 요청해주시고 답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4.19 18:09

    '마당에 쌓인 눈을 미리 쓸어 놓았다면 소녀는 편하게 내게 올 수 있었을 텐데' 절절한 마음이 가슴에 꼭 박힙니다.
    이 문장을 포함한 문단 전체가 조마조마, 두근두근 압권이에요.
    등단동기이신 이래춘 선생님 초회작품도 이리 감동적이고 재미있네요.^^

  • 작성자 22.04.17 15:26

    아이고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