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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페디큐어와 즉흥환상곡
이혜연 추천 0 조회 81 13.12.12 22: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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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2 23:44

    첫댓글 그렇지요. 우리의 신체중에서 가장 혹사를 당하면서도 불평 한 마디 없는 ... 선생님의 즉흥환상곡을 보고
    형편없이 모지라진 내 발톱을 내려다봅니다. 한참 동안이나.

  • 13.12.14 13:30

    평소 선생님 글과 풍기는 뉘앙스가 많이 달라요. ㅎㅎㅎ
    정말 즉흥환상곡입니다.
    그런데 이 글 <문예바다>에 실렸더군요.
    또 그런데,
    <문예바다>라는 책자가 어떻게 저한테 오게 되었는지 궁금했어요.
    처음엔 수록작품에 수필이 없는 것 같아 더 오리무중...
    나중에 보니 몇 편의 수필 중 선생님 작품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 작성자 13.12.14 23:48

    많이 다르지요? ㅎㅎㅎ
    그런데 그것도 또 다른 나겠지요. '내가 나를 모르는데..'라는 노랫말처럼 나도 나를 모르겠거든요.
    어쩌면 글쓰기는 숨은 나를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혹 이복희 선생님 <계간문예>에 글 실린 적 있으세요?
    백시종 선생이 <계간문예>그만 두시고 <문예바다>를 창간하셨거든요.

  • 13.12.15 18:15

    저는 그런 적 없고 그분이 시인이라는 것 밖에는...
    또 다른 숨어있던 선생님의 모습을 기대할께요. ㅎㅎㅎ

  • 13.12.19 20:00

    어머니나~~~!!!
    변신은 무죄라더니~~~^^
    즉흥환상곡 리듬을 타신 이혜연 선생님의 마음을
    육안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손톱보다야 발톱이 뚝심 세지요.^^♪♬
    발랄한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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