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순환적 광인산화반응의 생성물이
산소, NADPH, ATP 인데 여기서 ATP 합성이
광계 1, 2가 모두 관여한다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광계2만 관여한다라는 표현이 맞나요?
저는 NADP+의 환원에 의해서 스트로마의 양성자가 소비돼서 이또한 양성자 농도기울기를 형성하여 ATP합성에 이용되는 걸로 알아서 광계1, 2 모두 관여하는 줄 알았는데, 필기노트 보니까 광계2 만 적혀 있어서 질문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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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순환적 광인산화반응의 생성물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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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성자 농도기울기 형성에 NADP+의 환원보다는 광계2에서 수소이온 능동수송하는 것이 더 크게 작용하기때문에 광계 2를 ATP 합성에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 광계 1은 NADPH합성에 이용하는 것으로 보는게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이해했었어요!
광계는 양성자를 능동수송하지 않습니다.
능동수송은 시토크롬 복합체에서 일어납니다.
광계2에서 양성자는 물의 광분해로 생성됩니다.
@飛烏 감사합니다-!
비순환에서 양성자 형성은 광계2만.
광계1는 전자를 직접 NADP+에 주지 않아요.
FNR이 줍니다.
스토로마에서 양성자를 소비하는 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FNR입니다.
사실 전자전달계와 화학삼투의 포괄적 관점에서 보면 광계2와 1이 모두 ATP합성에 관여한다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요.
광계2만 관여한다는 표현은
아마도 틸라코이드 내부의 직접적인 양성자 농도 증가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고등교육과정에서는
비순환적 광인산화 광계2와 광계1관여.
순환적 광인산화 광계1만 관여.
로 가르칩니다.
비순환적 광인산화 과정을 통해 ATP가 생성되는데 광계2와 광계1이 모두 관여한다는 표현은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광계1이 없다면 ATP를 만들 수 없으니 ATP를 만드는데 몫을 하는 것이 맞지요.
제가 볼 때는 관점과 해석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