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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천추태후 그냥 닥치고 보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聖君 仁宗大王 추천 0 조회 279 09.06.08 03:1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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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8 06:44

    첫댓글 그래서 제가 요즘 사극을 안봅니다. 아무리 비판을 가해봤자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니 그냥 드라마를 안보는게 속편하지요. 사극에 대한 제 확고한 생각은 고증에 충실해야 하며 고증이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은 드라마적 상상으로 매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사극은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형국이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드라마 극본을 쓴 작가님탓이 크겠죠

  • 09.06.08 11:35

    요즘 들어 정말 꼴도 보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_-;;;

  • 09.06.08 16:23

    우리나라의 영웅 주의는 너무 심각한 수준이란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에서 이세민을 주인공으로한 사극을 종종 봤었는데 정관의 치라는 허구에 둘러 쌓인 인물이라 엄청난 미화가 가미 될 줄 알았더니 오히려 그의 찌질한 모습도 여과없이 재연되었더군요. 예를 들면, 와이프에게 붙잡혀 밥먹을 때도 눈치를 본다던지, 아들이 큰 소리치니 무섭다고 그러지 말라는 모습도....... 우리나라 사극은 사극이길 이미 포기한 듯 싶습니다.

  • 작성자 09.06.08 17:52

    이세민의 부인은 현처로 알고 있는데 이건 무슨 소리죠? 이것도 이상한데..ㅋ

  • 09.06.08 23:13

    처남 장손무기가 기가 좀 쎘죠? 장손무기가 무섭게 구니 그 착한 현처가 뭔가 일러바쳤구나.... 싶어서 눈치보는게 나왔었습니다. ^^; 사극 제목이 당왕 이세민인지 당황제 이세민인지 그렇습니다.

  • 작성자 09.06.09 01:49

    진왕 이세민입니다..^^

  • 09.06.08 21:50

    다른 건 몰라도 김치양에 대한 설정은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천추태후와 사통한 사이에다가 부와 권력을 손아귀에 쥐려고 발버둥 치다가 죽은 인물을 마치 신라를 재건하는데 앞장서는 위대한 인물로 묘사를 하니..

  • 09.06.09 12:54

    왕비와 사통하고 부와 권력을 쥐려 발버둥친 인물을 위대한 인물로 묘사하면 안 되는 것인가요? 여불위가 생각이 납니다. 여불위의 경우 진시황 아버지가 진왕이 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상인이지만, 진시황의 어머니인 진나라 왕비와 사통하고 또 부와 권력을 쥐기 위해 자기 첩을 왕자에게 보내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러한 여불위를 재해석해 보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 역사적 인물들을 '도덕' 에만 의존해 평가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생각입니다.

  • 09.06.08 23:20

    15세를.. 성인으로 보는 고려시대에.. 15세가 넘은 목종을 천추태후가 섭정한다는 발상자체가 웃음밖에 안나오는 거죠.

  • 작성자 09.06.09 01:49

    근데 실제로 천추태후가 섭정을 했죠..목종이 즉위한 건 18세고..30세에 폐위가 되어 죽었는데 그때까지 섭정한 걸로 압니다..목종이 동성애자가 된 건 황제임에도 정치를 마음대로 못하자 반항심에 홧김에 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사실 저도 천추태후를 못본지(안본지는 아니고) 오래 되었습니다. 음... 경종의 포스(최철호씨 관련하여) 인기가 많은줄 알았더니.....요새는 시청률등이 매우 부진하다고 하네요...개인적으로 요나라등에 관심등이 많아...요나라 성종등(국내외 티비에서 보기 힘든 것이라)이 나왔을때 무척 놀라면서 보았었는데...... 근래에 인터넷등을 통해 보니....성종은 승하하고 목종이 즉위했다고 하던데..... 사실 전 이 드라마 할때 외인구단 봐요...... 아마 그것 때문...재방송도...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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