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class="cafe-editor-text">------♡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br><br>1. 답변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댓글은 필수!<br><br>2. 모두 볼 수 있도록 비밀댓글은 금지!<br><br>3. 답변을 받은 후 질문글 삭제하지 않기!<br><br>4. 질문 전에 검색해보기! 질문은 구체적으로!<br><br>------♡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비상교과서 통합과학 p146에 나오는 내용인데요</p><p class="cafe-editor-text">삼투는 세포막을 경계로 농도가 낮은쪽에서 높은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자나요?</p><p class="cafe-editor-text">그럼 콩팥의 세뇨관에서 모세혈관으로 물이 재흡수 된다는 것은</p><p class="cafe-editor-text">콩팥의 세뇨관이 농도가 낮은쪽</p><p class="cafe-editor-text">모세혈관이 농도가 높은쪽 인가요?</p><p class="cafe-editor-text">식물의 뿌리털이 토양에서 물을 흡수 할때 삼투에 의해 물이 이동한다 되어 있는데</p><p class="cafe-editor-text">그럼 식물의 뿌리털이 농도가 낮은쪽</p><p class="cafe-editor-text">토양이 농노가 높은쪽이 되는 건가요?</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p147 내용에 보면 삼투에 의한 적혈구 모양 변화는</p><p class="cafe-editor-text">정상 적혈구는 적혈구 안팎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p><p class="cafe-editor-text">진한 설탕 용액이 들어 있는 적혈구는 적혈구 안에서 밖으로 물이 많이 빠져나가</p><p class="cafe-editor-text">들어오는 양보다 나가는양이 많이 쭈그러들고</p><p class="cafe-editor-text">증류수를 넣으면 적혈구 밖에서 물이 많이 들어오다가 팽창하여 세포막이 터진다 그랬는데</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그럼 정상 적혈구도 물이고 증류수도 물인데 정상 적혈구는 원반형이고 증류수는 터지는 이유는</p><p class="cafe-editor-text">물은 순수한 물이 아니라서 여러 이온들이 녹아 있어서 그런거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가요?</p><p class="cafe-editor-text">증류수는 터진다 그러고 그냥 물은 원반형을 유지한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왜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전 화학 전공이라 화학에서도 삼투는 나오는데, 반투막을 사이에두고 농도차이에 따라 이동하는 정도</p><p class="cafe-editor-text">그리고 그 예, 삼투압 이런것을 다루는데, 생명과학쪽은 물질에서 작용하는 현상을 다루는군요....</p><p class="cafe-editor-text">신기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막 그러네요;;;;</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통과 가르치면서 진짜 고1이 배울만한 난이도인가 여러번 생각하는 단원들이 제법 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다들 잘 지도 하고 계시는지.....</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암튼 생명과학 고수님들 도와 주셔용~</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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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콩팥의 세뇨관이 농도가 낮은쪽 모세혈관이 농도가 높은쪽 인가요? 네 식물의 뿌리털이 농도가 낮은쪽 토양이 농노가 높은쪽이 되는 건가요? (오탈자 같지만, 뿌리털쪽이 농도가 높고, 토양쪽이 농도가 낮습니다.)
적혈구 세포질(적혈구 세포막 내부)은 여러 용질, 고분자, 세포소기관 등이 존재하는 수용액이라 농도가 순수한 물보다 높습니다. 생물 삼투 실험에서, 등장액, 저장액, 고장액이라는 용어는 세포 내부 용액을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농도: 고농도의 설탕물 > 적혈구 내부(=생리 식염수) > 순수한 물
@새모래교과서 해설에 보면 정상적혈구는 적혈구 안빡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림을 봐도 물의 출입이 드나드는 화살표의 두께가 동일한것이구요, 즉 농도의 변화가 없다~ 이런의미 아닌가요? 전 그렇게 해석했는데, 들어오는 물의 농도와 나가는 물의 농도가 같기 때문에 모양이 일정한 형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저의 생각이 틀린것인지요?
적혈구를 생리 식염수(등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과 밖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이 유지된다(동적 평형). 맞습니다. 적혈구를 고농도의 설탕 용액(고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이 나오는 물보다 많아 적혈구가 터진다. 적혈구를 순수한 물(저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이 나오는 물보다 적어 적혈구가 쪼그라든다.
첫댓글 콩팥의 세뇨관이 농도가 낮은쪽 모세혈관이 농도가 높은쪽 인가요? 네
식물의 뿌리털이 농도가 낮은쪽 토양이 농노가 높은쪽이 되는 건가요? (오탈자 같지만, 뿌리털쪽이 농도가 높고, 토양쪽이 농도가 낮습니다.)
적혈구 세포질(적혈구 세포막 내부)은 여러 용질, 고분자, 세포소기관 등이 존재하는 수용액이라 농도가 순수한 물보다 높습니다.
생물 삼투 실험에서, 등장액, 저장액, 고장액이라는 용어는 세포 내부 용액을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농도: 고농도의 설탕물 > 적혈구 내부(=생리 식염수) > 순수한 물
등장액, 저장액, 고장액은 또 무엇인가요? 첨들어보는 용어 인데, 저번에 울 학교 생명과학샘이 머라머라 하는데 아~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 갔거든요~
정상 적혈구는 적혈구 안팎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 <= 이 부분은 생리 식염수에 담근 것을 잘못 읽으신 게 아닌가 합니다.
생리 식염수는 체액과 구성이 유사한 용액입니다.
농도: 생리 식염수 > 증류수
@새모래 답글 작성 중에 답글이 달려서 좀 꼬였지만,
우리가 무언가 비교할 때에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등장액, 고장액, 저장액이라는 용어는 각각 무엇과 농도가 같은 용액, 무엇보다 농도가 높은 용액, 무엇보다 농도가 낮은 용액으로 쓰입니다.
어떤 세포를 액체에 담글 때,
어떤 세포의 세포질과 농도가 같은 용액은 등장액
어떤 세포의 세포질보다 농도가 높은 용액은 고장액
어떤 세포의 세포질보다 농도가 낮은 용액은 저장액이 됩니다.
@새모래 교과서 해설에 보면 정상적혈구는 적혈구 안빡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림을 봐도 물의 출입이 드나드는 화살표의 두께가 동일한것이구요, 즉 농도의 변화가 없다~ 이런의미 아닌가요? 전 그렇게 해석했는데, 들어오는 물의 농도와 나가는 물의 농도가 같기 때문에 모양이 일정한 형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저의 생각이 틀린것인지요?
어디에 담갔느냐가 중요합니다.
적혈구를 생리 식염수(등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과 밖으로 드나드는 물의 양이 같아 원반형이 유지된다(동적 평형). 맞습니다.
적혈구를 고농도의 설탕 용액(고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이 나오는 물보다 많아 적혈구가 터진다.
적혈구를 순수한 물(저장액)에 담갔을 때, 적혈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이 나오는 물보다 적어 적혈구가 쪼그라든다.
농도: 고농도의 설탕물 > 적혈구 내부(=생리 식염수) > 순수한 물
http://cafe.daum.net/S2000/2NXp/305
통과 학습지 내용입니다.
참고할만 할 거예요.
확산과 삼투에 대해서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화학 전공이시면 콩팥에서의 수분 재흡수의 원리는 모르셔도 될 것 같아요.
고등교육과정에는 없는 내용이고, 대학가야 배워요^^
역류증폭계이고 항이뇨호르몬도 작용해서 복잡한 과정이예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액은 그냥 물이 아니예요.
여러 물질이 들어있어 농도를 가지지요.
그 농도가 0.9% 소금물(생리 식염수)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렌즈 세척액도 이 농도이고
탈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수액으로 생리식염수 농도의 수액(등장액)을 맞습니다.
증류수를 주사 맞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의 흡수는 좋은 질문입니다.
정상 환경에서는 외부보다 식물체 내부가 더 농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안으로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위의 학습지에도 내용이 있는데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이 시들어 죽는 이유와 삼투 현상을 연결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투의 정의에서
주어가 '물분자'라는 것은 무지 중요해요.
삼투는
막을 기준으로 양쪽이 농도가 다를 때,
'물(H2O)'이 고농도 쪽으로 이동해서
결과적으로 양쪽의 농도를 같아지게 하려는 작용이예요.
물(용매)이 이동하지 않고 '물질(용질)'이 이동하는 확산과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여러 샘들의 의견들 잘 읽어보고, 주신 자료들 잘 참고해보니, 먼가 좀 더 이해되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