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붓는 폭우 속의 장마가 물러가더니
이제는 살인적인 폭염이 모두를 지치게 합니다
열흘 이상 내리 쬐는 땡볕에 정원의 화초들은
고사 직전입니다.
오전 6시~ 10시, 오후 17시~ 19시 까지
정원 곳곳에 물주는 일로 나날을 버티어 갑니다
지금은 가지치기로 몰골이 말이아닌 수국들의
열흘 전 모습은 이렇했습니다.
그동안 구입하고, 지인들에게 도움받고, 삽목하여
식재한 수국이 300여 주 입니다.
내년에는 제 때에 올려보겠습니다
야생화원을 보여드릴게요
상사화
노루오줌
원추리
여로
금꿩의 다리
은꿩의 다리
베르가못
큰하늘나리
벼룩이울타리
첫댓글 큰하늘나리 처음 봅니다.
오랜만입니다
발해님 농장에도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래전에 선물받은 유럽분꽃
해마다 꽃보며 잘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목원님의 사랑과 정성이 이리 예쁜꽃을
보게하네요
역시 짱입니다
반갑습니다
진도는 바닷바람으로 그런데로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시중 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물 물 물 주기가 하루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광주가 38도라고 뉴스에 뜨네요
와웅~멋져요~~~
목원님의 수고와 고생이 요렇게 예쁜 꽃들로 나타나네요^^
수국길~부럽고만요^^
내년부터는 수국들이 제법 볼만 할것입니다 ㅎㅎ
수국꽃이 지금까지 피어있었군요
자연속에서 피어있어서 꽃들이 싱그럽고 예쁘네요
7월 말경 가지치기 하면서 아까운 꽃봉오리 다 제거 하였습니다 ㅎㅎ
이쁘게 피었습니다 ᆢ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폭염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으면 물 주기도 노동 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ㅎ ㅎ 오랜만입니다
두 시간 전 예상치 못한 소나기가 한 줄금 뿌리고 가니 언제 그랫느냐는 듯 주위가 서늘해 졌습니다
상사화. 여로. 금꿩의 다리. 은꿩의 다리.
큰하늘나리. 벼룩이울타리.
수국들... 하나. 하나. 손길이 몇번씩 ...........
목원님 수고가 고스란히 스며 있는 듯 해요.
.
오랜만에 안부를 듣습니다
몇일 후 태풍이 밀려 온다니 이제 더위도 한풀 꺽기겠지요
건강하세요
사곡뜨락도 비슷한 시간대에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 무사히 넘기고 내년에는 더 이쁜 모습으로 함께 하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정원 가꾸는 분들 모두가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쉬엄 쉬엄 하세요
덥다덥다 하는 시절입니다. 너무 더운날이지먼 계속이네요.
이쁜 꽃 보려면 물값 걱정은 내려놔야 겠지요?
우루르 쾅쾅!
먼데서 하늘이 인간세상을 다스리나 봅니다
하루종일 태풍대비 하느랴 나름 분주 했습니다
모두가 더위에 힘들어 하네요
어머님 잘 모시고 가족 모두 평안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