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제 나름대로의 주해와 같이 재번역 했습니다. 어차피 시와 같은 노래의 가사는 자기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영어공부도 되고 참 재미있군요.
Metallica
The Unforgiven
New blood joins this earth
and quikly he's subdued
through constant pain disgrace
the young boy learns their rules
새로운 생명체는 이 속세의 연에 닿자마자 빠른 속도로 그곳에 정복되고 동화(同化)되어 진다.
끊임없는 고통의 치욕과 함께 그 젊은 소년은 그들이 속세에 만들어 놓은 쓸데없는 규칙들을 배우기 시작한다.
with time the child draws in
this whipping boy done wrong
deprived of all his thoughts
the young man struggles on and on he's known
a vow unto his own
that never from this day
his will they'll take away
시간이 갈 수록 아이는 그나마 소박했던 모든 생각들 마저도 빼앗기고 세상에 길들여진다.
그 젊은 아이는 그에게 강요된 관념과 투쟁하고 이 날부터 이젠 다시는 그들에게서 내 생각과 영혼을 빼앗기지 않을거라 그 자신에게 맹세한다.
what I've felt
what I've known
never shined through in what I've shown
never be
never see
won't see what might have been
내가 느껴 온 것과 내가 알아 온 것은 결코 내가 봐왔던 것들 속으로 투영되지 않았어. (내가 가진 지식은 모두 거짓이었다라는 의미가 있겠죠.)
결코 그 속에 있지 않고 결코 그 속에 보이지도 않아.
하지만 난 그렇게 안 됐을지도 몰라.
what I've felt
what I've known
never shined through in what I've shown
never free
never me
so I dub the unforgiven
내가 느껴 온 것과 내가 알아 온 것은 결코 내가 봐왔던 것들 속으로 투영되지 않았어.
난 그 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고 그건 내가 아니었어.
그래서 난 이 세상을 '용서받지 못할 자'로 명하노라
they dedicate their lives
to running all of his
he tries to please them all
this bitter man he is
throughout his life the same
he's battled constantly
this fight he cannot win
a tired man they see no longer cares
the old man then prepares
to die regretfully
that old man here is me
사람들은 세상의 지배자들에게 그의 삶을 헌납한다.
그 엿같은 세상이라는 것이 그들 모두에게 기쁨을 주려고는 한다지만 이 비통한 남자의 삶은 도처에 그와 똑같은 삶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는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이 싸움에서 항상 교전을 벌여왔다.
어떤 한 지친 남자는 세상이 더 이상 자신을 돌보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 늙은 남자는 이제야 그걸 뉘우치며 죽을 준비를 한다.
그 늙은 남자가 여기 바로 나다.
what I've felt
what I've known
never shined through in what I've shown
never be
never see
won't see what might have been
내가 느껴 온 것과 내가 알아 온 것은 결코 내가 봐왔던 것들 속으로 투영되지 않았어.
결코 그 속에 있지 않고 결코 그 속에 보이지도 않아.
하지만 난 그렇게 안 됐을지도 몰라.
what I've felt
what I've known
never shined through in what I've shown
never free
never me
so I dub the unforgiven
내가 느껴 온 것과 내가 알아 온 것은 결코 내가 봐왔던 것들 속으로 투영되지 않았어.
난 그 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고 그건 내가 아니었어.
그래서 난 이 세상을 '용서받지 못할 자'로 명하노라.
you labeled me
I'll label you
so I dub the unforgiven
그들은 내게 라벨 딱지를 붙였지만 이제 내가 그들에게 라벨딱지를 붙일거야.
그래서 난 너에게 '용서받지 못할 자'로 명하노라. (씹할 졸라 엿같은 세상이란 거지.)
이 노랫말의 아이처럼 비록 이제야 이 세상의 노예였음을 깨달았지만 이 선에서 이제 시작이다라는 기분이 든다. 뭘 시작하냐구? 내 라벨딱지를 떼버리고 저들에게 라벨딱지를 붙이기 위한 싸움이란 거지. 내가 이들과의 싸움에서 적어도 패배자로 남지 않기 위해 날 지키기 위해 죽을때까지의 싸움이란 거지.
너도 이 싸움에 동참해. 아니 언젠간 너도 동참할 수 밖에 없을 거야. 죽기전에 그 깨달음을 얻더라도 말이지.
지금까지 세상은 내게 모든걸 강요했어. 내가 말하는 것은 옳은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일반'이기 때문에 너 역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엿같은 상황이 날 복종의 인간으로 만들었었고 아무런 인생의 희망도 없이 그렇게 살아왔다.
이제부턴 아냐. 지금은 비록 내가 어린 아이의 말투로 너희에게 대항하고 있지만, 그 늪 속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많은 자들에 비하면 난 정말 행운아다.
첫댓글 ^-^a노력하셨네요;가사 뜻이 참 심오했던 것이로군요...;;으음...
아무 생각없이 멜로디에 집중해 들었는데,,,,가사가 이런 내용인줄은 몰랐네요. 다음에 다른거 해석하면 또 한번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