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비례식 푸는 문제가 있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논리면 무조건 형식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피아제의 발달단계에 따른 행렬표 보시면 다른 생각이 드실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구체적 조작기에도 고도의 분화된 사고가 가능합니다.
한 예로 우리나라의 대학생 60%정도만이 형식적조작기에 도달했다는
논문도.....
그럼 대학생의 60%만이 비례식을 풀 수 있다는 논리가 되는데,
문제의 요구는 비례개념을 일반화하는 "정량적 관찰"과 "일반화" 이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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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과학 2번이 화학 2번과 문제가 같지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답은 어떨지는 모르지요)
형식적 조작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형식적 조작기의 능력중. 비례논리, 상관논리, 조합논리, 확률논리 등의
추상적논리 사고능력을 사용하여(비례논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므로
형식적 조작기라 생각됩니다.
구체적 조작기에서도 조작적 사고능력이 있지만, 이 능력은
구체적인 사물, 현상에만 국한되며.... 학생의 대화속에서는
추상적 사고능력이 포함(관계식으로 나타냄).
구체적 조작기에서는 벗어났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이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아닐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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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과학 2번에 피아제 나오는 문제에서 3번이 구체적 조작기인가요? 아님 형식적 조작기인가요? 친구들도 의견이 분분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