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곡산맥이죠...ㅎㅎ 교과서에 해구는 깊이가 수천 m인 해저 골짜기라고 정의가 되어 있지 않나요? 나즈카하고 남아메리카가 만나 만든 해구가 칠레-페루해구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을 건데요...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애들 한테는 확실히 구분 지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데스 산맥이 해구가 아니라는 점은 알죠... 근데 흔히 습곡산맥은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하여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근데 안데스 산맥은 해양판과 대륙판이 충돌해서 만들어진 페루-칠레옆에 만들어진 습곡산맥이라는거잖아요. 결론적으로 해양판과 대륙판이 충돌해서 안데스산맥이 만들어졌다는 뜻인데
안데스 산맥은 해양판과 대륙판의 충돌로 인하여 생긴 부가대가 해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해구가 존재하니까 호상열도가 존재하겠죠?? 그래서 안데스 산맥은 화산활동이있답니다..일종의 횡압력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습곡산맥이긴 하지만, 알프스나 히말라야 와는 다르죠...
그러니까 히말라야나 알프스와 같이 대륙판과 대륙판이 만나서 생긴 판의 경계로서의 습곡산맥이 아니라 해양판과 대륙판의 충돌로 인한 해구의 부가대가 바다에 있는것이 아니고 위로 솟아 화산활동과 함께 높은 산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안데스 산맥은 판의 경계가 아닌것이죠~^^
안데스 산맥을 그냥 습곡산맥이라고 하면 안되는 걸로 압니다. 해양판과 대륙판이 만나 육지쪽에 생긴 육호가 안데스 산맥입니다. 원래 기원은 화산기원이죠...(그래서 안데사이트가 많이 나오구요)...거기에 부가적으로 압력에 의해 습곡작용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엄격히 습곡산맥이라고만 하면 안될듯 싶네요
전 금성책으로 가르치는데.. 교과서 165페이지에 보면 ' 이 지역은 일본 부근과는 다르게 대륙 쪽으로 호상 열도가 아닌 습곡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라고 나와있네요.. 해구부근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해주면 될꺼 같은데요.. 부가대의 의미는 학생들이 모르니까요..
첫댓글 안데스 산맥은 해양판인 나즈카판과 대륙판인 남아메리카판이 만난 수렴형 경계인 페루-칠레 해구 옆에 생긴 습곡산맥입니다. 수렴형 경계에서 횡압력이 작용하고 그로 인해 대륙판에서 습곡작용이 일어나 만들어진 습곡산맥이지요..
습곡산맥이죠...ㅎㅎ 교과서에 해구는 깊이가 수천 m인 해저 골짜기라고 정의가 되어 있지 않나요? 나즈카하고 남아메리카가 만나 만든 해구가 칠레-페루해구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을 건데요...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애들 한테는 확실히 구분 지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데스 산맥이 해구가 아니라는 점은 알죠... 근데 흔히 습곡산맥은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하여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근데 안데스 산맥은 해양판과 대륙판이 충돌해서 만들어진 페루-칠레옆에 만들어진 습곡산맥이라는거잖아요. 결론적으로 해양판과 대륙판이 충돌해서 안데스산맥이 만들어졌다는 뜻인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안데스 산맥을 습곡산맥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는거죠... EBS지구과학1은 아예 안데스 산맥을 습곡산맥과 따로 분류했더라구요...
안데스 산맥은 해양판과 대륙판의 충돌로 인하여 생긴 부가대가 해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해구가 존재하니까 호상열도가 존재하겠죠?? 그래서 안데스 산맥은 화산활동이있답니다..일종의 횡압력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습곡산맥이긴 하지만, 알프스나 히말라야 와는 다르죠...
그러니까 히말라야나 알프스와 같이 대륙판과 대륙판이 만나서 생긴 판의 경계로서의 습곡산맥이 아니라 해양판과 대륙판의 충돌로 인한 해구의 부가대가 바다에 있는것이 아니고 위로 솟아 화산활동과 함께 높은 산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안데스 산맥은 판의 경계가 아닌것이죠~^^
다들 어떻게 이리 술술 잘나오시나요? 대단하십니다.^^
안데스 산맥을 그냥 습곡산맥이라고 하면 안되는 걸로 압니다. 해양판과 대륙판이 만나 육지쪽에 생긴 육호가 안데스 산맥입니다. 원래 기원은 화산기원이죠...(그래서 안데사이트가 많이 나오구요)...거기에 부가적으로 압력에 의해 습곡작용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엄격히 습곡산맥이라고만 하면 안될듯 싶네요
그렇죠 ..엄격히 따진다고 한다면,,습곡산맥이라는 것은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한 것을 습곡산맥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니깐요...( 안데스산맥은 그래서 산맥이..안데쓰.... ㅋ) 안데스산맥은 대륙판(남미)과 해양판(나즈카)이 만난 것이니께루...^^
안데스산맥이 습곡산맥이긴 한데 엄밀히 말해서 왜 아니냐고 묻는다면... 부가대의 개념을 가지고 설명해야 하는걸까요??
내가 생각해도 판의 경계를 설명할 때 습곡산맥에서 안데스 산맥은 제외해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이 안데스 산맥도 대륙판과 대륙판이 충돌해서 생성됐다고 생각할지 모르니깐요...^^* 해구 설명할 때 같이 설명하는 것이 더 좋겠네요
지구환경과학에 보니 안데스산맥은 판이 만나 해구로 생기는 호상열도와 비슷하게 생기는 것입니다..다만 호상열도는 해양판과 해양판이 만나는 것이고, 안데스 산맥은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나는 것이라서 화산성 산맥이 되지요..이것은 습곡산맥으로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전 금성책으로 가르치는데.. 교과서 165페이지에 보면 ' 이 지역은 일본 부근과는 다르게 대륙 쪽으로 호상 열도가 아닌 습곡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라고 나와있네요.. 해구부근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해주면 될꺼 같은데요.. 부가대의 의미는 학생들이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