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첫사랑 / 송혜영
이복희 추천 0 조회 275 15.04.01 10: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4.01 19:24

    첫댓글 솔직하고 재미있습니다. 저렇게 '고리삭은 볼장다 본' 그런 표현을 용감하게 뱉을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 15.04.02 05:41

    세상에 이런 글쟁이를 봤나!
    기가 막히는 문재를 타고난 분입니다.
    이런 글 읽고나면,저는 저의 글밭 확 갈아엎고 그냥 이 작가에게 박수만 치고 싶어집니다.

  • 15.04.02 07:44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 들리는 듯합니다.
    그 부서진 조각들이 멋지게 봉합되었네요.
    박수를보냅니다.
    잠시 황홀한 청춘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4.02 10:13

    송혜영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적은 딱 한 번 있었지요.
    크고 검은 눈, 진한 눈썹, 컷트가 어울리는 동그란 얼굴.
    이 글을 읽으며 그 모습이 단번에 떠오릅니다.
    분열된 첫사랑의 환영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미련없이 태산을 향해 돌아서는 마음,
    또 다른 '그 남자 마초' 즐겁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5.04.02 23:34

    짧지 않은 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정성화 선생님이 말씀하신 '이런 글쟁이' !
    그러네요. 다 그 보름달 때문이었네요.

  • 15.04.07 19:57

    저도 우리를 중심으로 배경이 빙그르르 돌 때가 그립습니다-ㅎ
    현실로 잘 돌아 오셨네요.
    아깝네요 첫사랑.
    그래도 꼴라쥬 작품처럼 첫사랑을 멋지게 만드셨네요

  • 15.04.12 07:22

    제 첫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끝내 짝사랑으로 끝나버릴터, 좋은 글 올려주신 복희언니가 보고 싶어지는 이 마음도 짝사랑인가요? ㅎㅎ

  • 15.04.12 22:44

    소설같은 수필이네요.
    <그 남자 마초>를 쓴 필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누구나 첫사랑은 희미하게 지나는가 봅니다.
    그 가슴 떡 버러진 사내를 생각하는 마음, 나도 잠시 청춘으로 돌아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