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란을 몇 번 길러보았는데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아리를 뒤집어서 올려 놓고 길러 보았는데 잘 자라는군요.
장점은 뿌리가 잘 자라 나갑니다.(빨리 건조해져서 그런 듯)
정기적으로 수태를 갈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은 뿌리가 항아리에 완전히 부착이 되지 않고 살짝 붙어 있어서
건드리면 바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유약 때문인 듯)


▼ 열대 과일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싹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나오더라도 수 개월 후에나 나오지 싶습니다.
열매까지 열릴지는 더 의심됩니다.
다만 길러 본다는데 의미를...
듀크, 람부탄, 슈가애플, 망고스틴, 심지어 두리안까지
라임과 글로리오사는 찬조 출연...

첫댓글 이번 주에 애플망고와 옥망고가 도착을 하는데, 오늘 심은 열대 과일들이 발아를 하면, 몇 가지 남은 것은 있지만 유실수 수집은 일단락되겠습니다. 온실도 없이 어떻게 기르려고 하는지 제가 생각해도 무모하다는... 부산이란 지리적 이점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 기온 상승에 기대해 볼까요 ㅎㅎㅎ.
오늘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있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오후에 잠깐 틈을 내어 밭에 다녀왔습니다. 감자는 멀칭을 해서 그런지 아직 물기가 있었고, 씨를 뿌린 곳은 말라 있어서 물을 주고 왔습니다. 제 밑에 14번 자리에 누군가가 씨를 뿌려 놓으셨더군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매우 반가웠습니다.
뿌리접착제를 사용하여 고정해 보세요.
그런 것도 있었습니까? 처음 붙일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이 되는 것입니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해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단지 위의 풍란 재미있네요. 항상 열공하십니다. 본 받아야 겠습니다. 토요일 농장에 한고랑만 씨 뿌리고 어제 일요일은 시골집 마당에 우리집 베란다에서 잘 자라 지 못한 녀석들을 옮겨 심고 공유 받은 씨앗 잔뜩 뿌리고 왔습니다. 힘들었지만 밤에 비가와 보상을 받았네요. 열대 과일 들의 발아가 기대됩니다.
단지의 유약을 갈아볼까 생각을 여러 번 했었는데 엄두가 나질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토분을 사용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이끼가 끼여서 지저분하고 약할 것 같아서 이럴까 저럴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단지위 풍란이 피면 넘 이쁠것 같어요.
저도 올해는 기대가 됩니다.
조금 전에 잠이 안 와서 베란다에 나가 보니, 두리안을 심은 곳이 약간 불룩하고 흙이 갈라져 있으면서 속에 하얀 것이 보입니다. 벌써 싹이 트는 것인지... 이렇게 빨리 싹이 날 수 있을까요? 신기합니다.
열대과일 어디서 구하셨나요? 저도 씨앗 구하는 중이라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