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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치 방역과 백신참사, 그 허망한 말로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 결국 코로나로 끝나는 한해였습니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약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는 커녕 도리어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럼 그동안 정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당시 국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 중국 우한에서는 원인 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생했습니다. 이후 이 원인 불명의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규정됐고, 이 코로나19는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자 의사협회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입국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8만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호주, 홍콩, 싱가폴 등 여러 국가가 중국발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힌 가운데도 한국은 입국 금지를 취하지 않았고, 대구 선천지를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발생했습니다.
그제서야 '곧 종식될 것'이라고 낙관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뒤늦게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거듭 국가 차원에서 '특정 종교 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자 정부는 광복절 집회 한달 전인 7월 1일~19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특별 여행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내 여행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은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때 정부는 ‘광화문 집회’를 제물로 삼았습니다.
지난 8월 14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하면서 1차 대유행 이후 처음로 100대를 기록하며 ‘2차 대유행’을 알렸습니다. 다음날인 15일 일부 시민들은 문재인 정부에 반발해 광화문 집회를 개최했고 이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됐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의 위법행동에 대해서는 국민 안전 보호와 법치확립 차원에서 엄단할 것"이라며 "8.15 집회 참석자들과 가족 접촉자들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자가격리와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끊임없이 집회와 교회 등 종교 활동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대유행’이 지속되자 같은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취하면서도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일부 교회의 교인 또는 접촉자 중 많은 수가 검진을 받지 않고 있다. 정부에 대한 반대 때문일지 모르지만, 그 때문에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등 피해가 너무 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미 광화문 집회 전날 확진자는 100대를 기록했고 광화문 집회 당일인 15일부터 18일까지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민생 경제에 부담이 되는 2.5단계 조치가 광화문 집회와 일부 교회인 즉 집회를 주도한 종교인들 때문이라고 하고 있지만, 사실상 광화문 집회 전 정부의 방역 조치 미흡으로 발생해 이를 특정 집단에 전가하려는 마녀사냥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정부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해서는 기지국 접속자 정보를 대대적으로 확보했지만 같은날 광화문 근처 종로 보신각 앞에서 열린 '민노총 8·15 노동자대회' 참석자에 대해서는 정보 조회 의뢰조차 안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추석 연휴까지도 큰 확산세 없이 다시 잠잠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가 코로나를 방역의 통제 속에 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후인 19일에는 “최근 방역 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며 소비와 내수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틀 후인 21일 다시 1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지난 13일에는 1000명대를 넘어서며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 코로나 사태에 영국과 미국, 일본 등은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해 국민들이 희망을 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접종은 커녕 개발도, 구매도 안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확산이 잠잠하면 정부 방역 때문이라며 K방역 홍보에 열을 올리며 코로나 사태를 국면 전환용으로 이용하는 문재인 정부가 극심한 확산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하며 사실상 국민들의 탓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어느 순간 주변을 보니 누구 한명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렇게 노력할 때 정부도 국민들 노력의 10분의1만 따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9312
믿을 수 있나?...文 "코로나 백신 충분히 확보, 내년 2월부터 접종"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조기 확보에 사실상 실패하며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돌발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백신 접종이 늦어질 것이란 전망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초의 방침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도입시기를 더 앞당기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접종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의료진, 노인요양시설 등의 집단수용자와 종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백신주권을 확립하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코로나를 완전히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온전히 복귀하기 위해서는 방역과 백신, 치료의 세 박자가 모두 갖춰져야 한다. 국산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개발에 있어서는 아직 세계수준과 차이가 있지만 치료제는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그동안 밝혀왔고 현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빠르게 성공한다면 코로나 극복의 또 다른 길이 열릴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방역 선도국에서 더 나아가 방역 백신 치료 세 박자를 모두 갖춘 또 다른 모범국가가 돼 세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오르내리는 등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지금의 양상은 마치 코로나의 확산력과 우리의 방역 역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코로나를 꺾을 마지막 고비라고 인식해주시고 한번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유의 자화자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000만명, 사망자 수가 170만명이 넘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상대적으로 잘 대응해왔다. 덕분에 경제적 충격에서도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적은 충격으로 선방할 수 있었다"며 "K방역의 성공 요인으로 흔히 신속한 검사(Test), 추적(tracing), 치료(treat)로 이어지는 3T를 꼽는다”며 “K방역의 3T는 이미 세계의 표준이 됐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9378
이번엔 ‘화상통화 쇼’ 文…코로나 현장 절규는 안 들리나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진정시킬 최선의 수단인 백신 확보에 늑장을 부려온 잘못을 앞장서 자책해야 마땅한 문재인 대통령이 그러긴커녕 이번엔 ‘화상통화 쇼’를 벌였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8일 오후 9시53분부터 27분 동안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와 화상통화하는 모습을 29일 공개했다.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을 내년 2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으로, “극적 타결” “대통령이 비밀리에 직접 나서서 공을 들인 결과” 등 문 대통령의 특별한 업적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물론 뒤늦게나마 문 대통령도 백신 확보에 나선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낯 뜨거울 ‘늑장’인데도 ‘생색내기 쇼’를 한 것은 국민 우롱이다. 문 대통령에겐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현장의 절규가 안 들리는지도 묻게 한다. 전체 수용자 30% 감염에 사망자도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의 한 재소자는 29일 밀집 수용 실상과 함께 ‘살려 주세요’라고 적은 손글씨 종이를 쇠창살 사이로 20분 넘게 흔들며 절박한 상황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첫 직원 확진 후에도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온 법무부가 자초한 현실이다.
집단 감염에 취약한 또 다른 대표적 시설인 요양병원도 마찬가지다.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된 서울 미소들병원 신경과장은 27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일본 유람선보다 더한 일들이 요양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다. 죽어가는 환자들을 구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100여 명이던 간병사 모두 감염이 두려워 떠나고, 간호사·의사들의 피로가 극에 달했다’고 했다. 그래도 문 정부는 ‘어떻게든 버텨봐라’는 식이라고 한다. 문 대통령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23001073111000004
백신 대란, 파탄난 文국뽕주의
백신 없는 한국, 국민 분노 쓰나미처럼 휩쓸것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 병실은 확보하지 않고 K방역 홍보에만 열중했다.
문재인정권의 이데올로기는 바로 국뽕주의였다. 탁현민류의 B급 문화기획자들이 만든 이데올로기였다. 또 대깨문들에 의해 유통된 반 전문가, 반 과학의 이데올로기였다.
"안되면 되게 하라. 우리가 최고다!"의 국뽕주의는 ‘지상낙원’ 김일성주의 아류작이다.
우리에게 지상낙원에 살도록 인도해주신 어버이 김일성 수령 자리를 문재인 수령으로 대체하려 했다. 또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추앙하고 있다는 외국잡지, 외국인을 이용한 선전선동도 그대로 북한식 선전선동을 빼닮았다. 즉, 북한이 주민들에게 체제선전 선동을 할 때면 반드시 이용하는 것이 외국인들이었다.
식민지 지배로 자존감이 낮은 조선인을 반일주의라는 배타적 자존심으로 무장시키고, 거기에 국뽕 한사발을 들이키도록 하면 그 어떤 정치적 과오도 묻을 수 있었다. 코로나 초기 중국발 입국자를 막지 않아서 생긴 확진자와 방역실패도 신천지에 대한 마녀사냥으로 넘겼다. 거기에 외국 언론을 동원한 k방역 국뽕에 온 국민이 다 넘어갔다.
그렇게 국뽕주의를 가지고 총선에서 180석이나 얻어갔다. 그런 국뽕제일주의가 코로나 백신 미확보라는 국가적 대망신, 대참사를 낳았다. 즉, K방역, K치료제, K백신의 환상에 사로잡혀,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과학을 무시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식으로 대처했다.
그리고 지금, 30여개국이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지금 대한민국은 겨우 국민의 절반인 2600만명분의 백신을 계약했을 뿐이다. 다른 나라가 국민의 3-4배의 수량을 확보한 상황에서 그 절반은 커녕 1/5에도 못미치는 수량만 확보했다. 그나마 3상까지 마친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서 백신 접종되고 동경 올림픽 열리는데 한국만 꼼짝 못한다면?
나머지 600만명분은 3상이 진행중인 얀센이다. 1000만명분은 2상을 진행하고, 부작용 문제로 3상이 중단된 에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정부에서는 2월에 도입하여 3월이면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상태에선 어림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문재인은 국뽕주의에 빠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송두리채 앗아간 최악의 반역도당인 셈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깨문을 중심으로 마스크가 백신이다는 식으로 K방역을 내세우며 국민만 쥐잡듯이 잡고 있다. 거기에 대깨문을 동원하여 안전한 백신이라는 논리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을 과장하여 불신시키려 애를 쓰고 있다. 그야말로 미국소를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는 광우병 선동처럼 반 과학주의, 국뽕주의로 사태를 모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맞은 나라의 국민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을 보고서도 과연 국뽕주의가 먹힐까? 일본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자유롭게 동경올림픽이 준비되는 상황이 온다면? 백신도 접종하지 못해 여전히 코로나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해도 ‘문재인 수령주의’ ‘대한민국 지상천국론’, ‘국뽕제일주의’가 먹힐까?
코로나 모더나 백신
이제 문재인 정권을 떠받치던 국뽕주의의 환상에서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다. 깨어난 뒤에 찾아오는 극심한 고통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저주로 바뀔 것이다. 그 분노의 쓰나미가 온 나라를 뒤엎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분노의 쓰나미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문재인과 민주당, 그리고 대깨문들은 물론 나조차도 그 분노의 쓰나미가 두렵다.
국민들의 분노가 어디까지 덮치게 될지‥!!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17